소양강댐 심층 냉수 자원 활용

춘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9일 강원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최근 제2차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 자문회의를 개최,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하고,한국개발연구원(KDI)에 조사 의뢰서를 제출하도록 도에 전달했다.도는 공동사업시행자인 춘천시,한국수자원공사와 협업을 강화해 예타 조기 통과 등 후속 조치에 나섰다.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소양강댐 심층 냉수(수열에너지)를 데이터센터 등의 냉방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빅데이터 산업수도·춘천’을 위한 강원도의 핵심 전략사업이다. 박지은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