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외무, 자리프 이란 외무와 통화…유조선 문제 논의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헌트 장관은 이날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과 전화 통화로 이란 유조선 억류 이후 양국 간 갈등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헌트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그레이스 1호에 실린 원유의 원산지가 아니라 어디로 가는지가 우려된다고 말했다”면서 “이 원유가 시리아로 가지 않는다는 보장만 있다며 영국은 지브롤터 법원의 정해진 절차 이후 유조선이 풀려나는 것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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