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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하 전 대통령 한국 외교·행정 기틀 마련”

원주서 탄생100주년 행사
시 역사박물관 특별기획전
오늘 프레스센터서 심포지엄

남미영 onlyjhm@kado.net 2019년 07월 16일 화요일
▲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전 UN사무총장)이 15일 원주초에서 열린 최규하 대통령 탄생100주년 기념식에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전 UN사무총장)이 15일 원주초에서 열린 최규하 대통령 탄생100주년 기념식에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최규하 대통령 탄생100주년 기념행사가 15일 고향인 원주에서 다채롭게 열렸다.

최규하 대통령기념사업회(이사장 함종한)는 이날 오후 최 전 대통령의 모교인 원주초에서 원창묵 시장,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전 UN사무총장),유종화 전 외교부장관 및 최 대통령의 가족,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규하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사업회는 최규하 대통령 동영상과 유종하 전 장관의 추억담 소개를 통해 최 전 대통령의 생애와 인품 등을 조명했다.

함종한 이사장은 개막식에서 “청렴 공직자의 표상인 최규하 대통령이 원주 출신이지만 고향에서 이를 기념하는 움직임이 없어 아쉬웠다”며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지역에서 최규하 대통령의 청렴하고 소시민적인 삶을 재조명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최 전 대통령과 외교부 시절 인연으로 기념식에 참석한 반기문 위원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최규하 대통령은 해방직후부터 고성장하던 시기까지 대한민국의 외교를 이끌며 우리나라 외교 행정에 상당한 기틀을 마련했다”면서 “늘 ‘외교는 보약과 같다’는 신념으로 내부 체질 강화를 중요시했으며 이를 토대로 대한민국 외교가 지속 성장해 지금에 이르게 됐다”고 평가했다.

시 역사박물관에서는 탄생 100주년 특별기획전도 마련됐다.이날 막을 올린 특별기획전은 내달 25일까지 ‘청렴의 지도자,최규하’라는 테마로 원주에서의 어린 시절과 공직생활,소시민으로 살았던 최 대통령 삶의 기록들이 전시된다.한편 강원도민일보는 최규하 대통령 탄생일(1919년 7월 16일)인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최규하의 선택’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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