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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개혁 2.0 대비 관광자원화·시설 현대화 확대 시급

평화지역 활성화 대책 간담회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지역
피해주민 실질적 대책안 빠져
군납 등 후속조치 필요성 제기

박지은 pje@kado.net 2019년 07월 20일 토요일
▲ 평화지역 활성화 대책 간담회가 19일 도청에서 김성호 행정부지사와 접경지역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유진
▲ 평화지역 활성화 대책 간담회가 19일 도청에서 김성호 행정부지사와 접경지역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유진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등 5개 접경지역은 19일 강원도 주관으로 열린 평화지역 활성화 대책 간담회에서 국방개혁 2.0적용에 따른 위기 타개책으로 평화지역 관광자원화,시설 현대화 사업 확대 등을 주문했다.

그러나 5개 군(郡)이 이날 도에 건의한 지역 활성화 대책 방안은 정작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생업 지원 대책안이 제외,사업화에만 초점이 맞춰지면서 군납 등 각 부문에 대한 후속 보완 대책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

철원군은 화살머리고지 관광자원화를 비롯해 평화국제회의(한독포럼)정기 개최,평화지역 시설 현대화 사업량 확대 등을 요구했다.도와 철원군은 한국전쟁 유해발굴이 진행 중인 화살머리 고지 일원을 세계적인 DMZ생태평화공원으로 만들 계획으로 통일부는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화천군은 DMZ 통일거점센터 조성을 비롯해 청년창업지원,외식업소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방안,평화지역 생활문화공간 조성 등을 건의했다.양구군은 유휴부지를 활용한 관광사업 유치를 위해 지상작전사령부와 국방부에 관내 군부대 유휴부지를 공개해줄 것을 도에 요구했다.또 지역 랜드마크인 국토정중앙과 연계해 정중앙점,평화의 언덕 조성 등을 통한 국토정중앙점 개발사업 추진 및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인제군은 금강산으로 가는 거점 도시로서의 기틀 마련을 위해 서화면 천도리 대지조성사업 등 도시재생과 다목적 체육관 건립,용늪 등 생태자원이 우수한 가전리 민통선 일원 평화생태탐방 추진 등을 건의안으로 올렸다.고성군은 경관개선사업과 연계한 최북단 대진등대 해안 평화탐방로 조성,세계잼버리장과 통일전망대 일원에 대한 5G시스템 구축 기반을 건의했다.이는 향후 북고성군 청소년을 포함한 전 세계 청소년들을 초청한 잼버리장 평화캠프 개최,통일전망대 평화콘서트 5G 유튜브 생방송과 연계한 것이다.또 고성DMZ 가상공간 구현,명파리 평화장터 조성,군장병 집결지 편의시설 설치 등을 요구했다.

변정권 도 평화지역발전본부장은 “국방개혁 2.0적용시 군 감축 인원은 최대 2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각 피해부문에 대한 정확한 집계 산출과 이를 기준으로 한 실질적인 계획 수립 등이 시급하다”며 보완을 주문했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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