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춘천, 화천, 삼척·동해·홍천·강릉·양양·속초·고성 평지와 함께 도내 대부분 지역으로 특보가 확대됐다.
이날 낮 기온은 내륙 30∼33도, 산지(대관령, 태백) 27∼30도, 동해안 33∼34도로 전날보다 2∼4도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남부 내륙은 오는 23일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40㎜다.
기상청은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 낮 기온 30도 이상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