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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마을’ 강촌살리기 본궤도

본사주최 프로젝트 후속 조치
강우현 대표 공방 현판 제작
해바라기 식재·가을축제 개최

오세현 tpgus@kado.net 2019년 07월 24일 수요일
▲ 강우현 탐나라상상그룹 대표가 지난 22일 강촌을 방문해 공방에 걸 현판에 글씨를 쓰고 있다.
▲ 강우현 탐나라상상그룹 대표가 지난 22일 강촌을 방문해 공방에 걸 현판에 글씨를 쓰고 있다.

주민 주도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는 강촌에 강우현 탐나라상상그룹 대표가 방문,공방에 걸 현판을 제작하면서 강촌살리기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올랐다.

23일 춘천시 등에 따르면 강 대표는 지난 22일 강촌을 찾아 공방 현판을 제작했다.공방은 현재 강촌역 입구 인근에 마련됐으며 강 대표는 ‘강촌을 다시 띄우는 상상의 중심’이라고 썼다.공방 조성이 완성되면 주민 교육은 남이섬에서 맡기로 했다.공방에서 제작되는 각종 문패와 현판 등은 지역의 또 다른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강촌을 문화예술 마을로 만들기 위한 시 대책도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2차 추경에서 예산을 확보해 봄내길 2.2㎞에 해바라기를 심고 가을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현재로서는 ‘again 강촌,또오리 강촌’ 등을 테마로 주민 주도의 문화예술 축제를 기획 중이다.

주민들도 앞장섰다.강촌1리(이장 신경철)와 강촌2리(이장 정재억) 주민들은 지난 4월부터 강촌 일대 4곳에 3만㎡ 규모의 메밀꽃밭을 조성했다.주민들은 봄,가을 두 차례 메밀을 심어 봄에는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고 가을에는 메밀을 수확해 판매할 계획이다.메밀 추수 이후에는 해당 부지에 청보리씨를 심어 이른 봄 청보리 축제도 준비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들은 지난 3월 강원도민일보와 강원연구원이 공동주최한 ‘강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후속 조치다.당시 강우현 탐나라상상그룹 대표는 기조 강연을 통해 “옛 강촌의 명성은 모두 잊고 지금부터 집 앞 쓰레기를 스스로 치우고 집 앞에 문패를 만드는 등 돈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일부터 하자”고 강조했다.

심의현 관광과장은 “콘텐츠 중심으로 강촌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며 “문화예술마을,힐링 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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