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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평창세계태권도한마당, 강원도-태권도 함께 도약 디딤돌돼야

염동열 국회의원

데스크 2019년 07월 26일 금요일
▲ 염동열 국회의원
▲ 염동열 국회의원

전 세계 57개국 약 5000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세계태권도인의 대축제가 평창에서 오늘부터 닷새간 열린다.태권도는 고대시대 이전부터 우리 민족을 지키며 성장했다.일제 강점기에는 수련금지로 핍박도 받았으나 광복 후 우리 민족의 숨결과 함께 되살아난 역사가 있다.이러한 태권도는 단순 무예가 아닌 우리 민족의 ‘얼’이자 국민정신의 바탕이다.반복적인 예절 교육을 통해 자칫 빠지기 쉬운 자기중심적 삶을 뛰어넘어 인간생활에서의 덕목들을 추구함으로써 현대사회의 자기중심적 사고로 야기되는 여러가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교육적 가치로도 각광받고 있다.이처럼 태권도는 한국을 가장 대표하는 콘텐츠이자 전 세계 210개국 1억5000만명이 즐기는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이다.

이러한 태권도가 평창동계올림픽과 접목된다면 분명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다.세계 평화와 인류번영에 큰 역할을 한 평창동계올림픽의 브랜드 가치와 올림픽 무대에서 겨룬다는 긍지를 태권도가 활용하고,올림픽 개최지는 그를 통해 지속성장 발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를 우리나라 국기(國技)로 법제화한지 1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대회로써 의미가 남다르다.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품격과 비전을 확립하며 태권도의 산업화와 신성화,문화화,국민정신 함양의 목표가 더욱 분명해 질 것이다.

우선 태권도의 희망찬 미래를 담보하기 위해 갈라져있는 태권도인들의 ‘화합’을 이루어 낼 것이다.평화도시 평창에서 우리 민족정신이라는 긍지를 이끌어 내 하나로 다시 태어 날 것이다.또 우리 문화를 드높이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다.태권도를 사랑하는 세계인은 창시국인 한국 문화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만큼 우리 문화인 ‘K팝’과 ‘한복’,‘전통농악’ 등이 태권도와 콜라보레이션을 이뤄 새로운 문화가 탄생하고 또 한 번 강원도 평창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세계 210개국 1억5000명 태권도인의 시선이 집중되는 평창은 태권도 문화와 산업의 성지로 거듭날 것이다.동계올림픽에 이어 태권도 세계대회까지 유치한 평창은 명실상부 스포츠 명품도시로 거듭나게 되었으며 스포츠 용품산업,스포츠 관광산업,국제회의 및 전시·컨벤션 등 MICE 산업 발전도 기대된다.이처럼 문화화,성지화 되어가는 모든 과정은 산업화와 연결될 것이며,강원도 평창은 그 과정에서 상당한 우위를 선점할 것이다.

대회의 막은 올랐다.오늘부터 주어진 닷새라는 시간 동안 그간 준비한 모든 것을 쏟아 세계 태권도인과 강원도민의 부푼 기대에 보답하자.그리고 올림픽 사후활용의 새로운 기처가 되어 지속가능 발전을 눈으로 확인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자.강원도의 또 다른 상징으로 태권도를 입히자.

마지막으로 평창을 방문한 세계 각지의 태권도인에게 열렬한 환영 인사를 건네며,뜨거운 날씨보다 더욱 뜨거운 열정으로 대회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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