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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한 평창에서 올들어 두번째 확진자가 나왔다.평창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평창에 거주하는 A(67)씨가 고열,근육통 등의 증세를 보여 검사를 진행한 결과,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보건당국은 A씨가 집 근처 텃밭에서 밭일을 하다가 야생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도내에서는 올들어 현재까지 총 17명의 감염자가 발생하는 등 최근 일주일새 3명의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보건당국은 “지난 한달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SFTS 환자 4명중 1명이 도내에서 감염됐다”며 “야생진드기가 기승을 부리는 4~11월에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와 긴 소매 옷 착용이 필수”라고 당부했다.박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