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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의 상징 ‘청태산’

장관웅 국립횡성숲체원장

데스크 2019년 08월 05일 월요일
▲ 장관웅 국립횡성숲체원장
▲ 장관웅 국립횡성숲체원장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어디로 피서갈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최근 취업포털 사이트 ‘사람인’에서 직장인 17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름휴가 계획’ 설문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68%가 국내에서 휴가를 보낼 예정이며 이 중 30.3%의 고객이 ‘산’으로 여행지를 꼽았다고 한다.

무더운 태양이 내리쬐는 바다 보다 ‘산’으로 여행을 떠날 고민을 하고 있다면 고즈넉한 산촌마을과 아름다운 능선이 어우러진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청태산’으로 여름 휴가를 가보는 것은 어떨까? 태조 이성계가 관동지방에 있는 조상 묘로 성묘를 가던 중 중식 장소로 택한 청태산의 아름다운 산세에 반하고 이끼가 있는 큰 바위에 놀라 ‘청태산(靑太山)’이라는 휘호를 내렸다는 유래가 있는 청태산은 해발 1200m의 준봉이 자리잡고 있어 주변 산과 고랭지 채소밭 등 마을을 조망할 수 있어 산행의 으뜸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청태산 자락 국내 제1호 산림교육센터와 산림치유센터가 자리 잡고 있는 ‘국립횡성숲체원’은 천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아름다운 울창한 숲을 보유하고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자연 힐링 1번지다.최근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의 ‘아낌없이 주는 숲’편의 촬영 장소로도 소개됐으며 울창한 숲속에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이다.

최근 국립횡성숲체원은 지역 농촌마을과 연계한 ‘산촌으로 떠나는 치유캠프’를 운영하고 이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한국철도공사(횡성역·둔내역)’와 업무협약을 체결,지역사회 발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가속화하고 있다.여가·관광 패턴이 변화하면서 기존 관광지와는 차별화된 경험을 주는 ‘산촌(山村)’으로의 관광에 대한 관심이 늘고있는 가운데 횡성 산촌마을과 연계한 산림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횡성역·둔내역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산림복지서비스 확산과 철도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양 기관의 공익적 기능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여름 휴가지를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온 가족이 KTX 열차를 타고 청태산에 위치한 국립횡성숲체원으로 여행을 떠나보자.국립횡성숲체원에서 진행하는 산림치유프로그램 ‘산촌으로 떠나는 치유여행’에 참여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없애보자.산촌마을 흙 내음을 맡으며 즐기는 제철 농산물 수확과 음식만들기 체험을 통해 가족들과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청정 산촌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 산촌 주민들의 넉넉한 정(情)까지 느끼는 진정한 치유의 시간을 횡성 청태산에서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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