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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는 최근 잣 채취시기를 맞아 지역주민 소득 창출을 위해 국유림 보호협약을 맺은 마을에 국유림 잣 종실을 양여한다고 밝혔다.국유림관리소는 오는 13일까지 지역내 국유림 보호협약을 맺은 마을 가운데 협약체결 1년이 경과하고 보호활동 60일 이상인 마을을 대상으로 양여신청을 받아 현지조사 후 잣 채취를 승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