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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문암리 유적’ 추가 발굴조사 추진

군, 이달 중 종합정비계획 용역
신석기 유물 발굴·농경 확인
체계적 정비·활용 방안 모색

이동명 ldm@kado.net 2019년 08월 13일 화요일
사적 제426호 ‘고성 문암리 유적’의 정확한 규모와 성격을 파악,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가발굴조사와 종합정비계획 수립이 추진된다.

‘고성 문암리 유적지’는 신석기시대 유적 중 가장 오래된 유적으로 남한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동북아 신석기문화,한반도 선사인의 원류와 이동경로,당시 문화계통과 전파과정을 밝히는데 있어 중요한 유적이며 신석기시대 생활상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돼 국가 사적으로 지정됐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1994~2012년 문화재 지표조사와 제4차에 걸친 발굴조사를 통해 신석기 유물(토기,집자리,어망추 등)을 발굴했으며,군은 2002~2017년 34필지 6만3097㎡를 매입해 2007년 지장물 18동 철거,보호펜스 650m 설치를 했고 2015년 1만2132㎡를 문화재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2010년부터 고성 문암리 선사유적 종합정비사업의 하나로 발굴조사 중인 이 유적에서 구체적 농경의 증거인 ‘밭’이 확인되기도 했다.

이에 군은 이달 중 산림조사,측량 인허가서류 작성을 위한 개발행위용역을 추진해 용역을 마치는 대로 두 차례의 시굴조사·정밀발굴조사를 수행하는 5차 발굴조사용역,선사유적 현황조사와 관리·활용계획 마련을 위한 종합정비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한다.

또 종합정비계획수립 용역이 마무리되면 문화재청과 협의해 유적을 체계적으로 정비복원하고,문화유산을 적극적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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