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19일(현지시간) 시리아 정부군이 치열한 전투 끝에 이들립 남서부의 요충지 칸셰이쿤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라미 압델 라흐만 시리아인권관측소 대표는 “정부군은 칸셰이쿤 북서부의 텔알나르 마을과 주변 농지를 먼저 점령한 뒤 도시로 진격했다”며 “반군의 격렬한 저항이 있었지만, 정부군은 칸셰이쿤 북서부 진입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webmaster@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