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활성화 등 행정력 집중 기대
화천대교 건설 등 현안 탄력 전망
특히 “국방개혁 계획에 따른 27사단 해체 대응 등 지역 현안들이 쌓여 있는데,이제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다.또 “지역 상경기 활성화와 현안 공동 대처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바란다”며 기대감을 표했다.이와 함께 올해 안에 마무리될 백암산 프로젝트사업과 평화 관광,화천대교 건설 등 당면한 현안사업들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공정률 75%를 넘기고 있는 백암산 프로젝트는 향후 활성화 문제 등 해결할 과제를 남기고 있어 이번 판결에 의미를 부여했다.
공직사회도 군정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며 환영하는 분위기다.군청 공무원들은 이날 판결 후 삼삼오오 모여 향후 군정의 방향과 현안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공무원들은 “기존에 추진하는 사업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어 속도감 있게 진행할 수 있게 됐으며,상반기 대규모 인사 이후 조직이 안정감 있게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