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단체 장애인 3650명 참여
군장애인협회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홍일)는 이날 오전 11시 장애인복지센터에서는 최명서 군수와 윤길로 군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총회를 개최한다.협회에는 지체와 시각·농아 등 7개 단체 등록 장애인 3650여명이 참여한다.초대 회장에는 김홍일(63)한국자재산업 대표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자문위원에는 김용학 변호사와 최준영 법무사·김남오 세무사·김준기 산림조합장·조정이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18명의 비장애인이 위촉된다.
협회는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은 물론 일자리 창출 알선을 위한 직업 교육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자립 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적으로 사회 참여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김홍일 위원장은 “지역 모든 장애인의 권익 신장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기준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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