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명 공무직 조합원 1일 총파업 동참
파업 출정식 및 결의대회,거리행진
공무직 처우 도내 꼴찌 수준
노동 경험과 가치 부합하는 임금 현실화 촉구
전국공공운수노조 시공무직지부(지부장 한광식)는 이날 오전 시청 앞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가졌다.이번 파업에는 시청 소속 총 351명의 공무직 중 행정직,현장직,농업기술센터,상하수도사업소,보건소,도서관,박물관,체육시설사업소 등 260명의 조합원이 참여했다.
노조는 이날 시청 앞 출근 피켓팅 및 출정식,조합원 총회,승리 경의대회,거리행진(시청~법원) 등을 이어가며 시에 책임있게 임금협약을 체결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불발된 이번 노사교섭의 쟁점사항은 △행정 및 현업 실무원 기본급 인상 △호봉간 격차 △자녀학비 보조 수당 △고위험군 수당(전기통신직군) △자격수당 △현장업무 수당 △민원 수당 △명절휴가비 △경력 인정 등이다.
정태욱 tae92@kado.net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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