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지역 돼지열병 차단방역에 지역 군부대들이 동참하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 달 26일부터 지역 내 모든 양돈농가 진입로 16곳에서 24시간 출입통제를 위한 초소를 운영 중이다.

군은 부족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군부대에 병력지원을 요청했고,이에 따라 지난 달 28일부터 모든 양돈농가 진입로 초소에 부사관급 이상 간부들을 배정하고 있다.

이들은 1일 1명이 8시간 근무하며 군청 공무원들과 농장진입 차량 및 사람의 소독,GPS 장착여부 검사,출입제한 등을 맡고 있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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