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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장 계기로 노벨문학상 인재 나오길 기대”

[제 27회 김유정 백일장]
전국 중·고교 학생 200여명 참석
글솜씨 뽐내며 김유정 문학혼 이어
“마음속 글거리 뿜어낼 뜻 깊은날”

김여진 beatle@kado.net 2019년 10월 12일 토요일 11 면
한국소설문학사의 지평을 새롭게 쓴 김유정 선생의 정신이 맑은 가을날 고향 춘천의 실레마을에서 빛났다.

11일 춘천 김유정문학촌에서 열린 27회 김유정 사랑 가을잔치에는 광주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중·고교에서 온 학생 200여명이 참석,각자의 글솜씨로 김유정의 문학 혼을 이었다.

김유정기념사업회와 강원도민일보가 공동주최하고,도교육청과 춘천시,춘천시문화재단이 후원,신한은행이 협찬한 이번 행사는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과 김금분 김유정기념사업회 이사장,김진태 국회의원,최돈선 춘천시문화재단 이사장,전상국 김유정 기념사업회 명예이사장과 오정희 소설가를 비롯한 신인문학상 심사위원,문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성재 춘천시문화도시국장과 한중일 춘천시의회 부의장,이진호·정경옥 시의원 등도 함께했다.2019 김유정 신인문학상 올해 당선자 이수안(단편소설),정선옥(동화)씨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김중석 사장은 “읽고 듣는 훈련만으로는 창조가 어렵다.말하기와 쓰기를 잘해야 하고 이를 위해 생각을 많이 해야 한다”며 “김유정 신인문학상과 백일장이 좋은 말하기와 쓰기,생각을 이끌어 내고 이를 통해 노벨문학상을 타는 인재들도 나오길 바란다”고 했다.김금분 이사장은 “백일장에 오신 여러분처럼 아름다운 코스모스가 휘날리는 문학촌의 가을날을 만끽해 달라”며 “가지고 있는 기량을 마음껏 발하고,우리 마음 속에 있는 글거리들을 창의적으로 뿜어낼 수 있는 뜻깊은 날”이라고 했다.

김진태 국회의원은 “김유정 문학촌은 한국관광공사에서 뽑은 10월에 꼭 가봐야 할 다섯 곳 중의 하나”라면서 “앉아만 있어도 좋은 춘천의 ‘핫플레이스’에서 문학과 가을의 정취를 담아달라”고 환영했다.이날 백일장에 이어 전상국 소설가(김유정기념사업회 명예이사장)의 문학특강도 진행됐다. 김여진



# 김유정 백일장 심사위원명단

-시 부문

권준호,한승태,전윤호,최현순

-산문

박계순,박정애,심창섭,김도연,최남용,노화남


# 부문별 수상자명단

■고등부

◇대상 곽현우(춘천고 2년·시) ◇장원 △김요한(경기 고양예고 2년·시)△유하은(유봉여고 2년·〃)△강예진(서울 해성여고 2년·산문) ◇차상 △구현(서울 배화여고 2년·시)△조가을(고양예고 1년·〃)△김준수(춘천고 1년·산문) ◇차하△윤혜미(고양예고 1년·시)△문수빈(고양예고 2년·〃)△임동현(고양예고 1년·〃)△서지예(경기 이우고 1년·산문)△김서혜(고양예고 2년·〃)△정세영(고양예고 2년·〃)△이영서(전인고 1년·〃)△박진성(배명고 1년·〃)

■중등부

◇대상 △이예준(원주 학성중 3년·산문)◇장원 백승우(학성중 3년·산문) ◇차상 박지원(강원중 1년·〃) ◇차하 △배소혁(학성중 3년·시)△양서연(유봉여중 1년·〃)△진성원(학성중 3년·〃)△박세빈(경기 판곡중 1년·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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