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사 후원 산림협력사업포럼
남북산림협력사업 국회 차원 논의

인제군 서화면과 북강원도 금강군 금강읍 일원에 협동농장 등 시범지구 조성을 통해 남북산림협력을 추진하는 방안이 논의된다.

인제군과 우원식 국회의원·산림청이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가 후원하는 ‘인제군·금강군 산림협력사업 포럼’이 22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포럼에서는 인제군 서화면과 금강군 금강읍에 협동농장 등의 형태로 남북산림협력사업을 이행하는 시범지구 조성 방안 등이 논의된다.인제군은 금강군과의 남북산림협력 프로젝트를 옛 동·서독의 경계선에 보존된 녹색지대인 그뤼네스반트 모델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이날 포럼에서 이헌수 남북강원도협력협회 이사장이 산림협력사업 추진 필요성 등에 대해 기조강연을 한다.또 김경남 강원연구원 박사가 ‘통일한국 그리고 남북산림협력’,장준근 춘천 생명의 숲 상임대표가 ‘인제군 남북산림협력사업의 차별화 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발제한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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