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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50억원 들여 섬석천 기능복원 나선다

공군 비행장 침수 등 피해 발생
1.9㎞ 정비 교량 1개소 재가설
추후 통수시설 확대 협의 계획

홍성배 sbhong@kado.net 2019년 11월 08일 금요일 12 면
[강원도민일보 홍성배 기자] 속보=태풍 집중호우로 공군 비행장 주요시설이 잠기는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본지 10월28일자14면)과 관련,강릉시가 주변 하천의 기능복원에 나선다.

시는 청량동 일해 섬석천의 기능을 복원하기 위해 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대대적인 개선작업을 진행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능복원은 섬석천 상류에서 하류인 비행장 경계까지 1.9㎞를 정비하고 교량 1개소를 재가설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또 폭우가 쏟아져 물이 가득찼을 때 수문이 개방되는 가동 보 1곳과 재해문자 전광판 1개 등을 설치한다.

그러나 공군 비행장으로 흐르는 하천의 통수 시설 확대는 군부대 내의 시설이어서 추후 공군과 시설 개선 협의를 통해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섬석천은 지난달 3일 태풍 ‘미탁’ 통과하면서 200년 빈도를 초과하는 강우가 쏟아져 하천의 제방과 농경지 46㏊가 유실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특히 공군 비행장으로 흐르는 하천의 경우 비좁은 통수 시설이 통나무 등에 막혀 ‘댐’으로 변하면서 물이 역류,공군의 주요 시설이 물에 잠기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섬석천은 하천 폭이 좁고 모래 등이 쌓여 폭우가 쏟아질 경우 주변이 물바다로 변하고 있다”며 “우선 공군비행장 부근까지 공사를 실시하고 군 내부 시설은 추후 협의해 개선이 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배 sbh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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