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선도마을 등 선정

▲ 강원도 새농촌 우수마을 시상식이 12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최문순 도지사, 한금석 도의장, 시장·군수, 도의원과 농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최문순 지사가 우수마을 수상자에게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강원도 새농촌 우수마을 시상식이 12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최문순 도지사, 한금석 도의장, 시장·군수, 도의원과 농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최문순 지사가 우수마을 수상자에게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도는 12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농촌지역개발사업에 선정된 도약마을 15개,선도마을 5개에 대한 기업형 새농어촌 우수마을 시상식을 가졌다.도약마을은 △원주시 신림면 용암1리·호저면 광격리 △강릉시 성산면 금산1리·왕산면 목계리 △홍천군 내촌면 답풍리·남면 신대1리 △횡성군 둔내면 현천1리·횡성읍 옥동리 △영월군 북면 문곡4리 △평창군 미탄면 회동1리 △정선군 북평면 장열2리 △철원군 근남면 잠곡3리 △인제군 상남면 하남1리 △고성군 토성면 학야1리 △양양군 손양면 학포리 등이다.

선도마을은 △춘천시 남면 한덕리 △강릉시 연곡면 삼산1리 △삼척시 하장면 판문리 △영월군 중동면 이목리 △양양군 서면 오색1리 등이 선정됐다.도약마을은 약 5억원 규모 사업비가 지원되며 이중 3억원은 선정연도에 지원한다.최 지사는 “기업형 새농촌 마을만들기 사업은 고령화,마을 과소화,귀농·귀촌 증가 등 농촌의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이를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했다.이와 함께 최 지사는 이날 시상식에 앞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발생에 따른 돼지고기 소비심리 위축으로 강원도내 양돈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된 점을 감안,돼지고기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하고 농업인들과 함께 삼겹살 오찬을 했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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