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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제영화제’ 독립법인화 세계무대 준비

도시브랜드 홍보 성과 호평
내년도 행사 확대개최 추진
사업비도 40억원으로 증액

홍성배 sbhong@kado.net 2019년 11월 22일 금요일 12 면
▲ 김한근 시장이 21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회 강릉 국제영화제를 비롯 시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 김한근 시장이 21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회 강릉 국제영화제를 비롯 시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홍성배 기자] 올해 첫선을 보인 ‘강릉국제영화제’ 독립법인화와 함께 내년 확대 개최가 추진된다.김한근 시장은 21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11월 8∼14일)는 짧은 준비기간에도 동계올림픽 이후 강릉의 도시브랜드를 대외에 알린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시에 따르면 32개국 73편의 영화를 상영하고,콘서트,포럼 등을 다채롭게 연계한 올해 영화제는 참여인원 8만245명에 총 131회차 상영 중 24회가 매진 기록을 세웠다.좌석점유율도 83.75%로 최종 집계됐다.

김 시장은 내년 제2회 영화제는 일정을 11월 5∼14일까지 10일간으로 확대하고,상영작품도 올해보다 2배 많은 총 150편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경쟁부문 시상과 함께 단편영화 제작지원에 이어 내년에는 장편 제작지원도 신설한다.또 세계 10대 영화제로 성장하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내년 상반기 독립법인화를 추진하고,사업비도 올해 28억원 규모에서 4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올해 강릉아트센터에서 선보인 개막식은 더 많은 영화인과 시민,관람객이 즐기도록 하기 위해 동계올림픽 빙상경기가 열렸던 강릉아레나로 변경한다.상영관도 강릉아레나와 아트센터,명주예술마당,CGV강릉,독립에술극장 신영,단오전수관,단 공연장 등으로 확대키로 했다.강릉아레나에는 대형 스크린을 걸어 더 많은 관람객들이 실감나게 영화를 즐기도록 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김 시장은 “대외 홍보 등이 부족했지만,올해 경험을 보완해 KTX영화특별열차 운행을 추진하는 등 수만명의 외지인들이 찾아오는 관광형 영화제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강릉이 영화제의 ‘다보스포럼’으로 자리매김하는 꿈을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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