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국순당이 고용노동부 주최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우리술 전문기업 국순당은 고용노동부가 일·생활 균형에 대한 현장감 있는 사례를 발굴하고 기업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한 공모전에서 대상(장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국순당은 금요일 통근버스를 오후5시40분에만 운영하는 등 정시퇴근 독려하는 ‘가족불금 데이’와 점심시간,퇴근 후,연차에는 업무 연락을 자제해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 시간을 보장하는 ‘일과 3배터리충전’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또 회의는 사전공지 1일 전,회의시간은 30분을 넘지 않는 ‘130회의’를 진행해 업무 집중도를 높이고 반반차 휴가 등 유연근무제도를 도입했다.남성 육아휴직 장려,휴가비 지원 및 휴일 근무 시 휴일근무신청서 필수 작성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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