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대상 수요조사 실시
8개월동안 통기타 교실 운영

▲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본부가 운영한 산업단지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기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본부가 운영한 산업단지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기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강원도민일보 유주현 기자] 원주에 위치한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본부(본부장 조성용)가 운영한 산업단지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기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산업단지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사업으로,기업 내 자생적인 문화 구축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산단공 강원본부는 지난 4월부터 8개월동안 지역내 산업단지 종사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한 근로자 통기타 문화 교실을 매주 1회 운영했다.

산단공 강원본부 관계자는 “근로자가 다양한 문화 예술 참여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산업단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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