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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청소년 ‘평화의 하모니’ 동북아 미래 꿈꿨다

국제 청소년 오케스트라 콘서트
본사 주최, 블라디보스톡 공연
TKR·TSR 연결 기원 연주 성황

김진형 formation@kado.net 2019년 12월 02일 월요일 1 면
▲ 한반도 종단열차(TKR)와 시베리아 횡단열차(TSR)의 연결을 기원하는 국제청소년오케스트라 콘서트 ‘대륙의 꿈’이 1일 강원도민일보,G1강원민방,동해북부선연결추진위원회 주최,희망래일 주관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필하모닉홀에서 열렸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톡/방병호
▲ 한반도 종단열차(TKR)와 시베리아 횡단열차(TSR)의 연결을 기원하는 국제청소년오케스트라 콘서트 ‘대륙의 꿈’이 1일 강원도민일보,G1강원민방,동해북부선연결추진위원회 주최,희망래일 주관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필하모닉홀에서 열렸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톡/방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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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김진형 기자]동해북부선 연결과 동북아의 공동번영에 대한 염원이 청소년들이 만들어낸 국경없는 하모니 속에 한층 더 깊어졌다.한반도종단열차(TKR)와 시베리아횡단열차(TSR)의 연결을 기원하는 ‘TKR·TSR의 만남,국제 청소년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1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필하모닉홀에서 열렸다.강원도민일보,G1강원민방,동해북부선연결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희망래일이 주관한 이날 콘서트는 ‘대륙의 꿈’이라는 주제 아래 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러시아 프리모리음악학교,우수리스크 고려인 민족학교 학생 100여명이 모여 평화의 오케스트라 하모니를 연출했다.

오성환 주블라디보스톡 총영사와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허인구 G1강원민방 사장,이동섭 희망래일 부이사장,스타리치코프 알렉세이 연해주정부 국제교류국장,김형익 동해북부선연결 강원추진위원장,황광석 희망래일 상임이사,김발레리아 우수리스크 고려인 민족학교 교장,이신우 강원도 러시아본부장,신재훈 aT 블라디보스톡 지사장,장혜민 연해주한인학생회장을 비롯한 한인들과 고려인,현지 관객 800여명이 공연장 객석을 가득 채웠다.

한국과 러시아 학생들이 류드밀라 미하이로브나,채윤 지휘자의 지휘 아래 호흡을 맞춘 이날 무대에서는 정통 클래식은 물론 러시아 민요와 한국 가곡 등을 함께 연주,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동북아 평화를 염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지난 해 강릉에 이어 이번 국제청소년오케스트라의 블라디보스톡 공연도 이념을 떠나 청소년들의 화합된 모습으로 평화의 미래를 구현하는데 성공,내년 북강원도 원산 개최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성환 총영사는 “한국과 러시아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연해주의 미래를 보여주는 것 같다”며 “내년은 한-러수교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데 그 중심에도 청소년이 있다.청소년들이 우정과 신뢰를 지속적으로 쌓아가길 바란다”고 했다.김중석 사장은 “음악으로 한반도 종단철도와 시베리아 횡단열차가 만나는 역사적인 날”이라면서 “내년에는 원산에서 남과 북,러시아 청소년들의 하모니가 함께 울려퍼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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