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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택시 콜운영비 놓고 3개월째 갈등

개인택시, 편파지원 중단 요구
콜번호 단일화·운영권한 이견
시 중재 성과 없어 장기화 우려

김우열 woo96@kado.net 2019년 12월 04일 수요일 16 면
[강원도민일보 김우열 기자] 태백시 브랜드콜센터 콜 운영비를 둘러싼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다.지난 10월 1일부터 상장동 철길건널목과 시청 정문 앞에서 콜 운영비 지원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는 개인택시 태백지부는 최근 태백경찰서에 오는 24일까지 집회 연장을 신청하고 시청 정문 앞에서 콜 지원금 편파지원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지금까지 총 5번의 집회연장 신청이 이뤄졌다.

콜 지원금 논란은 지난 9월 본격 불거진 후 3개월째 개인·법인택시 간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아 진전이 없는 상태다.

지난 2012년 12월 설립된 개인·법인택시 통합 브랜드콜센터는 콜번호 단일화 실패로 초기부터 내홍을 겪었다.개인·법인택시는 콜번호 1개 VS 2개,통합 콜번호 1212 VS 4747,운영권한 등을 놓고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시도 브랜드콜센터 환경개선과 콜분배 공정성,콜 교환원 인력충원,운영비 확대 등을 제시하면서 중재에 나서고 있지만 성과가 없다.현재 태백에서는 당초 설립된 브랜드콜센터인 1212,개인 분리콜센터인 4747,콜 독립운영업체인 0808 등 3개 콜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공무원노조 태백시지부는 “개인,법인택시 간 갈등으로 브랜드콜센터 운영사업에 큰 차질을 빚고 있는 만큼 시민 편의증진 등 공익적 차원에서 조속히 마무리돼야 한다”며 “일부 지자체에서는 전화콜 건수가 줄고 있어 택시콜센터에 대한 지원금을 삭감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김우열 woo9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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