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현내면 아트호텔 개관 앞
프로젝트 티저 영상 띄워 홍보 돌입

▲ 아트호텔 리메이커 티저 영상 갈무리
▲ 아트호텔 리메이커 티저 영상 갈무리

문화예술을 통해 DMZ권역을 랜드마크화 하는 대형 프로젝트가 30일 강원 동해안 최북단 고성에서 첫 모습을 드러낸다.

고성 현내면에 아트호텔 리메이커(Art Hotel Re:maker)가 이날 공식 개관한다.지역 유휴공간이었던 옛 DMZ명파비치하우스를 평화·생태·미래를 미적화두로 삼아 새롭게 탄생시킨 공간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강원문화재단이은 지난해 부터 DMZ 문화예술삼매경 Re:maker 프로젝트를 통해 이 사업을 함께 추진해 왔다.강원도내 프로젝트는 미술평론가 홍경한 예술감독이 총괄하고 있다.공공예술을 활용해 세계인들이 찾는 평화의 상징공간으로 만들고,평화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기본 목표다.

강원문화재단은 개관을 앞두고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를 담은 티저영상을 공개,기대감을 높였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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