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DMZ평화관광에 참여한 관람객들이 DMZ 남방한계선 최북단의 철원평화전망대에서 북녘땅을 바라보고 있다.
올해 3월 25일 재개장한 철원DMZ평화관광은 관람객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운영 횟수가 하루 2회에서 3회로 증설됐다.현재는 고석정을 출발해 민간인통제구역인 철원평화전망대와 월정리역 등을 둘러볼 수 있다.철원DMZ평화관광은 지난 2019년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과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계속 중단됐다가 1년 6개월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한편 철원군은 십자탑과 용양보 등 또다른 DMZ지역을 관람할 수 있는 DMZ생태평화공원에 대한 프로그램을 이르면 올해 하반기에 재개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하고 있다. 이재용 ▶관련기사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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