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군산양·사향노루센터에서 5~9월 산양 암컷 6마리, 수컷 5마리 등 총 11마리의 어린산양이 태어났다. 수유 모습.
▲ 양구군산양·사향노루센터에서 5~9월 산양 암컷 6마리, 수컷 5마리 등 총 11마리의 어린산양이 태어났다. 수유 모습.

양구 산양·사향노루센터(센터장 조재운)는 센터 내에서 5~9월 암컷 6마리, 수컷 5마리 등 총 11마리의 산양이 태어났다고 밝혔다. 출산한 어미산양(11마리)은 센터 자체증식 개체들이다. 센터에서는 매년 10마리 안팎의 출산이 이뤄지고 있다.

산양·사향노루센터는 10월 14일 양구 두타연 일원에 자체 증식된 3~8년생 산양 8마리(암컷 2마리, 수컷 6마리)를 방사할 계획이다. 센터는 방사되는 산양의 귀에 발신기를 부착해 약 2년 동안 집중 모니터링한다. 이를 통해 확보되는 생태학적 데이터는 DMZ 일원에 서식하는 산양의 행동권 분석을 통한 생태연구 자료로 활용된다. 센터는 지난해 10월에 자체 증식된 3마리(암컷 1마리, 수컷 2마리)와 구조된 1마리(수컷) 등 4마리의 산양을 두타연에서 방사한 바 있다.
 

▲ 양구군산양·사향노루센터에서 5~9월 산양 암컷 6마리, 수컷 5마리 등 총 11마리의 어린산양이 태어났다. 어린산양
▲ 양구군산양·사향노루센터에서 5~9월 산양 암컷 6마리, 수컷 5마리 등 총 11마리의 어린산양이 태어났다. 어린산양

센터는 17일 현재 11마리의 아기산양을 포함해 47마리(암수비율 5:5)의 산양을 보호 중이다. 센터는 천연기념물 217호로 지정된 산양의 보호·증식·복원을 위해 문화재청의 지원을 통해 2007년 개장됐다. 개장 이후 산양은 매년 지속적으로 늘었으며, 산양의 유전적 다양성을 고려해 다른 지역의 산양과의 ‘개체 교류’가 진행됐고, 서식지 복원을 위한 방사 개체로 활용돼 왔다. 이동명
 

▲ 양구군산양·사향노루센터에서 5~9월 산양 암컷 6마리, 수컷 5마리 등 총 11마리의 어린산양이 태어났다. 어린 산양.
▲ 양구군산양·사향노루센터에서 5~9월 산양 암컷 6마리, 수컷 5마리 등 총 11마리의 어린산양이 태어났다. 어린 산양.
▲ 양구군산양·사향노루센터에서 5~9월 산양 암컷 6마리, 수컷 5마리 등 총 11마리의 어린산양이 태어났다. 어미와 어린산양.
▲ 양구군산양·사향노루센터에서 5~9월 산양 암컷 6마리, 수컷 5마리 등 총 11마리의 어린산양이 태어났다. 어미와 어린산양.
▲ 양구군산양·사향노루센터에서 5~9월 산양 암컷 6마리, 수컷 5마리 등 총 11마리의 어린산양이 태어났다.어미와 어린산양.
▲ 양구군산양·사향노루센터에서 5~9월 산양 암컷 6마리, 수컷 5마리 등 총 11마리의 어린산양이 태어났다.어미와 어린산양.
▲ 양구군산양·사향노루센터에서 5~9월 산양 암컷 6마리, 수컷 5마리 등 총 11마리의 어린산양이 태어났다. 어미와 어린산양.
▲ 양구군산양·사향노루센터에서 5~9월 산양 암컷 6마리, 수컷 5마리 등 총 11마리의 어린산양이 태어났다. 어미와 어린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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