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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수)은 지난 24일 재단 직원들의 화합을 위한 ‘문화 충전과 소통의 날’을 진행했다.이번 ‘문화 충전과 소통의 날’은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복지 사업으로, 직원 간 화합과 소통, 공감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직원들은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아리아리 정선시네마를 방문해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최종수 재단 이사장은 “
정선
유주현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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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상보, 최찬원)는 25일 강남동주민센터에서 우리동네 1촌 정기나눔Day 캠페인을 펼쳤다.
강릉
황선우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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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정명길 총무행정팀장이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한다. 군은 25일 인사위를 열고 5급 1명, 6급 5명 등 총 25명의 승진을 의결했다. 전인수
인사
전인수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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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남순)가 25일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을 맞아 ‘안전한 일터, 안전한 사회’를 촉구, 노동자가 더 이상 산재사고로 목숨을 잃지 않도록 산재 사업주를 엄벌하고 노동자 작업중지권을 보장해야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매년 2300명의 노동자가 일터에서 죽고 강원에서도 지난 2년간 59명의 노동자가 산재사고로 목숨을 잃었다”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있지만 제대로 기소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현실에서 산재 사업주의 엄벌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산재
사회일반
최현정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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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강림면체육회(회장 성일권)는 25일 강림중에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강림면민체육대회’를 갖고 체육경기를 통해 친목을 다졌다.
횡성
박현철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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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마약 판매용 텔레그램 단체방 ‘오방’을 운영한 일당이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법원은 이 대화방을 ‘공동의 목적 아래 역할 분담, 조직체계를 갖춘 범죄 집단’이라고 인정했다.서울고법 형사5부(권순형 안승훈 심승우 부장판사)는 2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오방 운영자 박모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박씨는 3개 사건이 별도로 진행된 1심에서는 총 징역 13년을 선고받았으나 이를 병합해 심리한 항소심에서 오히려 형량이 늘었다.함께 기소된 다른 운영진과 마약 중간 판매책, 배송책, 자금세
법원/검찰
김영희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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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방문한 현장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있던 20대 남성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25일 인천 부평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20대 A씨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5시쯤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역 북광장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로 이 대표 주변을 돌아다닌 혐의를 받았다.당시 광장에서는 이 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인천 지역구 후보들의 4·10 총선 민주당 인천시당 출정식이 열리고 있었다.경찰은 당초 A씨가 선거 연설 장소에서 흉기를 지니고 있던 점을 토대
사회일반
신정은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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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소송 시 배상금 산정 주요 기준 중 하나인 ‘도시 일용근로자의 월평균 가동일수(근무일수)’가 22일에서 20일로 짧아졌다.연간 공휴일이 늘고 근로자들의 월평균 근로일이 줄어드는 등 사회적·경제적 변화를 고려해 대법원이 21년 만에 기준을 변경했다.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25일 근로복지공단이 삼성화재해상보험을 상대로 구상금 지급을 청구한 사건에서 원심판결을 파기환송하면서 이같이 설명했다.공단과 삼성화재는 2014년 경남 창원의 철거 공사현장 근로자들이 크레인에서 떨어져 숨지거나 다친 사고와 관련해 소송을 벌였다.공단은
법원/검찰
이은영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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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서초경찰서는 대법원 민원실에 전화해 “대법관을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을 강원도 원주에서 25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50대 A씨는 전날 오후 3시쯤 대법원 민원실에 전화를 걸어 사무관에게 “대법관 등 (본인) 사건 관련자들을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이날 오전 8시쯤 대법원 측 신고를 받고 협박 용의자의 관련 사건 등 이력을 추적해 피의자를 특정하고 오후 1시 30분쯤 원주에 있는 주거지에서 A씨를 붙잡았다.경찰은
사건/사고
이채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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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료개혁특위)가 “구체적인 의과대학 정원에 관한 논의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은 25일 오전 열린 의료개혁특위 첫 회의 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련 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노 위원장은 “특위는 의료체계와 제도 개혁을 조금 더 큰 틀에서 논의하는 기구”라며 “의료인력 수급 조정 기전(메커니즘)에 대해서는 의견을 나눌 수 있지만, 구체적인 의대 정원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기구는 아니다”고 설명했다.특위는 의료개혁 과제 중 우선순위가 높다고 의견이 모인 4개를 집중적으로 논의해 상반기 내
보건/의료
신정은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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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춘천시 동내면 신촌리의 한 조립식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7분쯤 “철물점 인근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화재 진화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신재훈
사건/사고
신재훈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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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개발공사(사장 오승재)는 공사에서 건립 및 운영 중인 현장사업소 12곳을 대상으로 패트롤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21년 CEO패트롤 안전점검단을 창설한 이후, 매년 안전점검에 나서고 있다.이번 패트롤 점검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강화 및 봄철 본격적인 공사가 활발히 진행되는 시기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안전관리 특별점검 기간으로 지정해 시행된 것이다.양구 스포츠타운, 원주 사회적 경제혁신타운 및 의료원 등 건설사업소 10곳과 평창 및 강릉에서 운영 중인 동계올림픽 경
정치일반
박지은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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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임산부 맞춤형 119 구급서비스가 행정안전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국민평가단이 뽑은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강원도 18개 시군 중 분만취약지역은 13개 시군에 달하며 수도권에 비해 현저히 부족한 출산인프라를 보완하기 위해 도에서는 분만취약지 거주 임산부에게 출산 전후 45일간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거주지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도내 산부인과 미운영 지역인 7개 군에 임산부 맞춤형 119 구급서비스를 운영하는 노력을 통해 도내 출산·양육 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정치일반
김영희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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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를 포함한 전국 13곳을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선정했다.우수 웰니스관광지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에서 추천받아 서면, 현장평가, 심의위원회 등 단계별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올해는 다채로운 관광지 발굴을 위해 기존 뷰티·스파, 힐링·명상, 자연·숲치유, 한방 부문에서 ‘푸드’와 ‘스테이’ 부문을 추가했다.오크밸리 리조트는 자연·숲치유 부문에 선정됐다. 1135만㎡ 참나무 대군락지가 조성돼 자연 속에서 사계절 내내 힐링·레저·문화·휴식을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다.특히 40㎞에 달하는 산책로
원주
이기영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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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 중 유일하게 서울 강북권에서 승리한 김재섭(36·서울 도봉갑) 당선자가 제22대 국회의원 당선비결에 대해 “우리 당의 반대로만 했다”는 뼈있는 총선평가를 내리며 당지도부를 공개 저격했다.김 당선자는 2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주최로 열린 총선평가 토론회에서 이 같이 밝히며 “‘이조심판’은 입밖에도 안 꺼냈고 당에서 나온 현수막도 한 번도 안 걸었다”고 덧붙였다. 이는 당지도부의 선거전략 오류를 강도높게 비판한 것으로 해석된다.그는 또 “수도권 민심과 전혀 다른 얘기가 중앙당으
국회/정당
박창현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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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강원지역 토지가격이 0.21% 상승했다.국토교통부가 25일 발표한 ‘1분기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을 보면 지난해 동기간 상승률(0.06%) 대비 3배이상 올랐다. 직전분기(0.14%) 보다는 0.07%p 상승했다. 강원지역 토지가격 상승률은 2022년 2분기(0.72%)부터 계속 감소하다 지난해 1분기 최저점을 찍고 다시 상승세로 전환됐다. 월별로는 지난 1월 0.03% 2월 0.07%, 3월 0.11%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다.올 1분기 강원지역 전체 토지거래량은 2만2051필지로 전분기 대비 11.5% 감소
부동산
김호석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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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형제자매에게 일정 비율 이상의 유산 상속을 강제하는 유류분 제도가 47년만에 위헌이라는 판단이 나왔다.헌법재판소는 25일 민법 1112조 4호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위헌으로 결정했다.유류분은 유언과 무관하게 법이 정한 최소 상속 금액으로, 특정 상속인들의 유산 독점을 막기 위해 지난 1977년 도입됐다.유류분에 따라 유언이 있더라도 자녀·배우자는 법정상속분의 2분의 1을, 부모와 형제자매는 3분의 1을 보장받는다.그러나 유류분 제도가 개인의 재산권을 지나치게 침해하는 등 사회 변화에 뒤떨어져 있다는
법원/검찰
이채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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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동 개발업자 등으로부터 8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25일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김용식 부장검사)는 이날 전 전 부원장을 뇌물수수 및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전 전 부원장은 2015년 7월부터 지난달까지 7개 업체로부터 국민권익위원회 고충 민원과 지방자치단체 인허가 관련 알선 명목으로 총 7억8208만원을 받고, 제네시스 승용차를 받아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이 중 1억여원과 승용차는 백현동 개발업자인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회장에게서 받은 것
법원/검찰
이채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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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태(75) 성균관유도회 동해지부 회장은 “유림회원간 화합을 바탕으로 동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고 시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김 회장은 서울 장충고를 졸업했고 한중대 부동산학과를 수료했다. 한국폐기물 공제조합 이사장, 동해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장, 강원도도민감사관 동해시협의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북평동재향군인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동명
새의자
이동명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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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또다시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무총리에 적합하다는 의사를 밝혔다.이 대표는 2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홍 시장을 총리로 추천한 이유에 대해 “보수진영 내에서 대통령이 화합을 만들어 나가려면 대선 때 가장 큰 경쟁자였던 홍준표 시장에게 역할을 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에서다”라고 말했다.“왜 홍준표 총리여야 되냐”라고 묻는 질문에는 “홍 시장이 다른 것 하려고 하시겠냐”며 “본인이 대선주자급으로 인지하고 있고 실제로 그렇기에 격에 맞는 역할이 주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이에 진행자가 “홍준
국회/정당
이세훈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