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군민들은 동서고속화철도 개통과 양구역사 개설에 대비한 역세권 개발과 연계 관광지 명품화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전폭적인 정부 차원의 지원 등이 추가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교통 인프라 구축의 경우 무엇보다 당선인이 공약한 내용인 점을 들어 국도 46호선 춘천~양구 4차선 확장이 조기에 이뤄져야 한다며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 고속도로가 없는 지역인 만큼 양구~영월 강원내륙고속도로(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에도 속도를 내 양구의 고속도로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양구
이동명
2024.04.11
-
평창군민들은 지역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발전을 위해 지역 주력산업인 농축산업 활성화와 관광기반 확충, 남·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유치와 추진 등을 바라고 있다. 지역 농축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악관광 개발을 위한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 백두대간을 활용한 대규모 관광 휴양단지 유치와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또 지역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국도 42호선 횡성 안흥∼평창 방림 구간 도로 개선사업의 조기 완공과 평창군의 관문인 영동고속도로 평창IC∼평창읍 구간 31호선 국도
평창
신현태
2024.04.11
-
인제군이 일과 휴식이 공존하는 스마트워케이션센터를 조성한다. 군은 오는 2026년까지 국비 104억원 포함 총 150억원을 투입, 인제읍 남북리 아미산 일원에 일과 휴식이 공존하는 스마트워케이션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16일까지 센터 건축설계 공모 후 올해 상반기에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 2025년 3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워케이션센터는 민간기업이 체류할 수 있는 단독·공유형 사무실, 세미나실 등 업무공간과 방문객을 위한 북카페, 휴게공간, 전망대, 루프탑 펍 등 편의시설로 구성된다
인제
진교원
2024.04.11
-
홍천교육지원청은 올해 ‘꼬마 선비야 놀자’ 주제의 인성교육을 진행한다.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 민철홍)은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지역 유치원 및 6학급 이하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홍천향교와 함께 인성교육 ‘꼬마 선비야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수와 배례, 다례 체험, 명심보감 글귀로 좌우명 쓰기, 떡메치기 등 12개의 예절 및 전통교육을 한다. 유승현
홍천
유승현
2024.04.11
-
횡성군은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사회적 위험으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1인 가구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읍면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민간 단체와 협력하여 주민등록상 1인 가구 외에 실질적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 가구(나이 무관)까지 찾아 나선다는 방침이다. 조사 항목은 기본실태(나이·성별·거주유형)와 사회적 고립도(사회적 관계망), 가구 취약성(건강 등 현실적 문제) 등이다. 군은 오는 5월 17일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 뒤 위험군에 맞는 맞춤형서비스를 연계해 관리하고, 발굴된
횡성
박현철
2024.04.11
-
신영재 홍천군수·최상기 인제군수·엄윤순(인제) 도의회 농림수산위 부위원장·홍성기(홍천) 도의원은 11일 오전 10시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리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 화합 교례회에 참석한다.
동정
유승현
2024.04.11
-
영월 도시정원관리사모임인 꿈의정원협동조합(회장 김진수) 회원들이 최근 명승 제75호 한반도지형 주변의 무궁화 가로수길을 대상으로 가지치기 전정봉사를 진행, 호평받고 있다. 평균 60대 중반 남녀 회원들은 지난 6일부터 매일 20∼30여명씩 참여해 영월 남면 북쌍1리 들골마을 입구부터 한반도면 옹정리 한반도지형 주차장을 지나 방울재삼거리에 이르는 약 7㎞ 구간의 양쪽 도로변에 심어져 있는 무궁화 가로수 2000여 그루를 정성스레 다듬고 있다. 이를 통해 회원 상호간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한편 나라꽃 사랑도 실천하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영월
방기준
2024.04.11
-
정선군이 선제적인 재난 예방을 통해 생활 속 재난징후 해소 사업 추진에 나선다. 군은 1억원을 들여 도로 및 방호벽 파손, 건축물 균열, 비탈면 유실, 도로 포트홀 등 재난을 야기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읍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고한읍, 사북읍, 북평면 등 5개 읍면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고한읍과 사북읍은 시가지 도로 균열 및 포트홀 정비를 실시하고, 신동읍 가사리와 북평면 나전1리 일원은 사면 유실 위험 구간에 옹벽을 설치해 낙석 피해 예방에
정선
유주현
2024.04.11
-
최승준 정선군수·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평창) 군의장은11일 오전 10시 춘천 스카이컨센션웨딩홀에서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화합 교례회에 참석한다. 김영덕 정선군의원은 11일 오후 2시 군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정선실버대학 개강식에 참석한다.
동정
유주현
2024.04.11
-
철원지역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농촌 치유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철원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대상 낮시간 동안 돌봄·보호 서비스 쉼터를 운영한다. 쉼터에서는 4~5월과 오는 10~11월에 농촌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해 정서적 교류 증진 및 치매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있다. 이재용
철원
이재용
2024.04.11
-
속초시의 올해 제1 현안은 접경지역 지정이다.접경지역은 북한과 경계가 맞닿아 있는 지역을 뜻하며 정부는 2000년 8월 낙후된 접경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주민복지 지원, 자연환경의 체계적 보존과 관리를 통해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접경지역지원법을 제정했다. 이법은 2008년 일부 개정을 통해 접경지역을 기존 민통선 이남 20㎞에서 25㎞로 확대됐고 이어 2011년 5월 접경지역지원특별법으로 격상했다.속초시는 민통선과 최단거리가 17.2㎞로 25㎞까지 범위를 확장하면 속초시 전체면적의 50%가 접
속초
박주석
2024.04.11
-
철원지역 주민들은 당선인에게 현재 중단된 경원선 연천~백마고지역 구간 열차 운행 재개를 통해 수도권과의 접근망 확충과 개선을 최우선 해결 과제로 주문했다.또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의 조속한 철원연장을 비롯해 중앙고속도로 춘천~철원연장의 필요성을 당부했다.농업인들은 전국 최고 품질의 철원오대쌀을 생산하고 있지만 식생활 문화의 변화 등으로 매년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정부 수매가도 변동이 심해 안심하고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을 요청하고 있다.이와 함께 도내 최대 규모인 철원지역 군사규제 지역의 일부해제를 통
철원
이재용
2024.04.11
-
영월군민들은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의 조기 착공은 물론 삼척까지에 이르는 동서고속도로의 완성으로 획기적인 교통망 확충을 요구하고 있다. 강원 남부권 최대 숙원사업이자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제천∼영월 구간은 오는 2025년 착공 및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중이지만 나머지 구간은 오는 상반기 안에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라는 관문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또 영월읍 덕포리 발전은 물론 남부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기관부지로의 영월의료원 이전 확장 역시 기재부의 예타를 통과해야만 하는 과
영월
방기준
2024.04.11
-
군민들은 지역 최대 현안인 가리왕산 국가정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 현재 가리왕산 문화유산 보존과 효과적 활용 등 산림효용 극대화 방안 연구용역이 추진중인 만큼 가리왕산 국가정원을 요구하는 군민의 뜻이 활용 방안에 담길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또 폐특법의 사실상 항구화와 폐광기금 납부 규모 대폭 상향을 토대로, 불합리하고 과도한 규제 혁파를 통해 강원랜드를 복합리조트로 탈바꿈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하고 있다.이와 함께 삼척~태백~정선~영월 동서고속도로
정선
유주현
2024.04.11
-
이병선 속초시장·김진하 양양군수·김용복(고성) 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이지영 도의원은 11일 오전 10시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화합 교례회에 참석한다.
동정
박주석
2024.04.11
-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양양군 기초의원 나선거구(손양·현북·현남면) 재선거에서 당선된 고교연(사진) 당선인은 “남은 2년여 임기동안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라는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파전으로 전개된 이번 재선거에서 고 당선인은 “당의 귀책사유로 재·보궐 선거가 치러질 경우 무공천 하겠다”는 당의 원칙에 따라 국민의 힘을 탈당했지만 무소속으로 당선되면서 저력을 과시했다. 어르신 등 교통약자 편익증진과 농·축·어업인 및 자영업자 지원 등을 10대 핵심공약
양양
최훈
2024.04.11
-
제22대 총선이 끝났다. 여야의 극한 대립 속에 문화예술과 복지 분야에서 지역 특화형 공약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복지 현장과 문화행사에 정치인 방문이 줄을 잇고 축사도 하고 있지만현장에서는 실질적 정책지원 부족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한다. 이들은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세상, 문화로 행복한 강원을 위해 당선인들이 현장 목소리를 들어주기를 바라고 있다. 강원 문화예술과 사회복지를 대표하는 기관단체장과 현장 전문가, 각 분야 당사자들이 22대 국회에 바라는 점을 들었다.1. 문화예술 △박주선 도문화원연합회장= “선진국이 되려면 문화 창달을
문화일반
김진형
2024.04.11
-
제22대 총선일, 강원도민들은 장애 여부를 떠나 차별과 소외없는 사회를 희망하며 투표소를 찾았다. 도내 선거공보물 등 정보 제공 수준부터 실제 투표 현장까지 장애인 선거 접근성을 살펴본 결과,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 유권자에게 투표 참여의 장벽은 여전히 높았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려는 후보들의 노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도 많았다.■ 정보 부족에 선택 어렵고 사표 우려선거법 개정에 따라 시각장애인을 위한 공보물에 점자 뿐 아니라 음성변환도 포함됐으나 이번 선거에서 허점을 보였다. 강원지역 시각장애인 유권자가 실제 수령한 이동형 저장장치
문화일반
강주영
2024.04.11
-
22대 총선이 마무리됐지만, 의대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은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환자와 국민의 불안은 커지고 병원의 경영난은 심해집니다. 의료 상황은 날로 악화하는데, 정부와 의사들은 기존의 입장을 고수해 출구가 보이지 않습니다. 안정적인 의료시스템 운영은,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민생 현안입니다. 이젠 대화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일단 만나서 소통하고 해법찾기를 희망합니다.의료 공백이 장기화하면서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들의 피로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의료 대란이 50일을 넘기자, 의사들의 업무 과중으로 추
사설
.
2024.04.11
-
작년 9월 친구가 사무실로 찾아왔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청와대에서 국정 경험을 쌓은 인재였다. 그 뒤 대기업으로 자리를 옮겨 경영 마인드도 갖추며 주목을 받았다. 찻잔을 가운데 두고 한동안 침묵이 흘렀다. 그가 말문을 열었다. “내년 총선에 출마할 생각이네” “어려운 결심을 했군…” 친구는 출마의 변을 털어놨지만 솔직히 걱정이 앞섰다. 친구는 춘천시내 한복판에 걸개사진으로 한쪽 벽면을 가득 메우며 이름을 알렸다. 몇번 전화를 주고 받으며 ‘친구가 어려운 길을 힘겹게 걷고 있구나’하는 느낌이 전해졌다. 생전 처음 정치판에 뛰어들어 여
명경대
남궁창성
202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