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권혜민
2023.06.14
-
원주
권혜민
2023.06.14
-
윤덕민 주일본 한국대사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와 관련 “일본이 한국 국민에게 직접 안전성을 설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피력했다.윤 대사는 14일 보도된 일본 지지통신과 인터뷰에서 “한국 국민의 건강·안전과 관련된 민감한 문제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해) 국민을 설득하려 해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난달 방한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염수 문제에 대해 “일본 총리로서 자국 국민·한국 국민의 건강과 해양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형태로의 방출은 인정하지 않겠다”고 말한 것을 거론하며
정치일반
최경진
2023.06.14
-
원주 전역에 강풍과 우박이 강타한 지난 주말 호저면 산현리의 ‘원주시 보호수 31호 느티나무’가 부러지는 피해를 입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해당 나무는 높이 20m, 둘레 530cm에 수령은 350년에 달한다.원주시는 피해 현장을 확인, 긴급 보수키로 했다.
원주
권혜민
2023.06.14
-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분신해 숨진 민주노총 건설노조 강원지부 간부 양회동(50)씨의 장례가 노동시민사회장으로 치러진다.건설노조는 14일 오전 양씨의 빈소가 있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어제 중앙집행위원회에서 17일부터 5일간 ‘양회동 열사 노동시민사회장’을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장례는 17일 ‘양회동 열사 공동행동’ 주최 범국민추모제로 시작해 지난달 2일 양씨 사망 이후 50일 만인 오는 21일 마무리된다.노조는 “윤석열 정부의 사과 등 양회동 열사의 명예회복 요구가 받아들여지지는 않았지만
사회일반
조형연
2023.06.14
-
강원대가 14일 오전 춘천캠퍼스 실사구시관에서 개교 76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가운데 김헌영 강원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강릉원주대와의 ‘1도1국립대’ 추진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개교기념식에는 김헌영 총장, 신승호 전 강원대 총장, 신흥주 강원대 총동창회장, 김대중 교학부총장, 윤정의 삼척부총장, 김명동 산학연구부총장을 비롯한 강원대 교직원, 학생, 동문, 수상자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자랑스러운 강대인상 △연구우수상 △강원대교육상 △발전기금 후원 △장기근속 교직원 등 총 86명에 대한 수상이 이뤄졌다.특히
교육/입시
정민엽
2023.06.14
-
행정안전부는 청년마을이 조성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3년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최종 5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선정된 지자체는 강원 홍천군, 충북 보은군, 경북 경주시, 경남 의령군·함양군 등 5곳이며,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등을 거쳐 선정됐다.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은 ‘청년마을 사업’ 참여 후 이주하고 싶어도 주거공간이 없어 지역 정착이 어렵다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작년 이주청년 정착지원을 위해 처음 시행됐다.청년마을 공유주거 사업은 지난해 강원 영월군, 경북 영덕군, 전남 강진군
자치/행정
이호
2023.06.14
-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설화 논란에 대해 진화에 나섰다.조 실장은 14일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참석차 일본으로 출국하기 직전 “한중관계의 건강한 발전에 도움이 안되고 역행하는 그런 일들은 없어야 한다”며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설화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조 실장은 “한중 관계와 관련해서는 상호 존중, 공동 이익, 두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에 놓고 한중 관계를 발전시키자, 건강하게 발전시키자는 것이 윤석열 정부의 변함없는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조 실장은 전날 대통령실이 중국 측에 언급한 ‘적절 조치’와 관련
정치일반
안은복
2023.06.14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4일 편지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기념 전 직원 특별휴가 시행 소식을 발표했다.김 지사는 이날 도지사 편지를 통해 도청 직원의 노고를 강조하고 전 직원 특별휴가 사용을 독려했다.김 지사는 편지에서 “강원도에서 강원특별자치도로 네 글자를 바꾸기 위해 특별자치국을 중심으로 도청 직원들이 출장을 다닌 거리가 줄잡아 지구 한바퀴”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강조했다.이어 “국회 앞 천막 농성에도 함께 해줘 고맙다. 우리가 한 마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제 축제는 끝났다 지금부터 일할 시간이지만 약속은 지
자치/행정
김덕형
2023.06.14
-
김건희 여사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 개막식에 참석해 K-북의 매력을 알렸다.도서전은 한국 도서의 우수성을 알리고 출판업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김 여사는 이날 오전 행사에 참석해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인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SIBF)’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장을 둘러보며 출판문화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김 여사는 개막식에 앞서 올해 서울국제도서전 주빈국으로 참가한 아랍에미리트(UAE)의 샤르자 주빈국관(館)을 찾아 샤르자 도서청의 셰이카 보두르 빈트 술탄 알 카시미 회장과 도서·문화 부문에서
대통령실
남궁창성
2023.06.14
-
강원경찰청이 14일 강릉시청 건축과를 건축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번 압수수색은 강릉의 한 해안가 주변 토지 용도가 밭에서 대지로 바뀌면서 거래 시세가 상승, 해당 땅의 주인이 강릉시 공무원으로 밝혀져 경찰이 건축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경찰은 압수수색 이후 조사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신재훈
사회일반
신재훈
2023.06.14
-
속보=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혐의를 받고 기소, 1심에서 무죄 선고 받은 전창범 전 양구군수(본지 2022년 12월 13일자 5면 등)의 첫 항소심 공판이 14일 진행됐다. 첫 항소심 공판은 검찰과 전 전 군수 간 별다른 쟁점없이 종료됐다.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이날 전 전 군수의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재판부의 판단에 대해 사실 오인과 법리 오해 등을 이유 등의 취지로 항소했다.이날 항소심 첫 공판에서 검찰은 “증인신문을 진행한 후 나온
법원/검찰
신재훈
2023.06.14
-
불법개설기관인 이른바 ‘사무장병원’에 흘러 들어간 건강보험 재정이 13년간 3조4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환수결정 금액 가운데 실제로 환수된 금액은 6%에 불과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2021년까지 불법개설기관으로 적발돼 환수 결정된 기관은 총 1698곳으로, 환수 결정 금액은 3조3674억원이다.사무장병원은 의료법상 의료기관을 개설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 의료인 등을 고용해 의료인이나 비영리법인 명의로 개설, 운영하는 불법 기관을 가리킨다.불법개설기관
사회일반
조형연
2023.06.14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은 “각종 의혹을 받고 있는 대통령의 아내는 제대로 조사조차 받지 않는데 조국 교수의 가족은 멸문지화를 당했다”고 비난했다.정 최고위원은 14일 오전 국회 최고위에서 서울대가 전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교수직에서 파면하기로 한 것에 대해 과거 프랑스의 간첩 조작 사건인 ‘드레퓌스 사건’에 빗대 조 전 장관을 두둔했다.정 최고위원은 “서울대의 조국 교수 파면은 한국판 드레퓌스 사건”이라면서 “검찰의 뇌물 수수 기소는 기각됐고 ‘김영란법’ 위반으로 억지 적용해서 이런 조치를 내린 것”이라고 비판했다.그는 “
국회/정당
안은복
2023.06.14
-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14일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을 향해 “광우병 괴담의 선동 전문 시위꾼들과 손잡고 국민을 상대로 또 비과학적 괴담을 조성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은 끊임없이 과거로 퇴영하는 정쟁에만 골몰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같이 적었다.김 대표는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철저한 과학적 검증으로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는 정부·여당의 조치에도 아랑곳없이, 민주당은 자신들의 부정·부패를 감추기 위해 또다시 자극적인 가짜뉴스와 괴담·선동으로 ‘갈라치기 정치’에만 매달리고 있다”고
국회/정당
신정은
2023.06.14
-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삼척시가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6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나서 주목된다.시는 지난 3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버스비 무료이용 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최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에 관련 제도 심의를 요청했다. 정부와 제도 신설 관련 협의가 마무리되면 곧바로 가칭 ‘삼척시 어르신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나서는 한편, 무료교통카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작업에 착수한다.이 같은 절차를 거쳐 본격 시행은 2024년 4월 이후가 될 전망
삼척
구정민
2023.06.14
-
14일 오전 10시 20분쯤 양양군 손양면 하왕도리 옛 8군단 교회 인근에 군부대 헬기가 불시착했다.사고가 난 기종은 3군단 항공대 소속 500MD로 전술훈련 비행을 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헬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등 승무원 2명은 허리통증 등 가벼운 부상을 입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양양소방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육군 강릉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이번 사고로 헬기가 일부 파손됐지만 다른 인명·시설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군 당국은 이번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훈
사건/사고
최훈
2023.06.14
-
속초 외옹치 주민과 어민들이 인근 대형 생활형 숙박시설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비산먼지 등으로 수년째 생계에 막심한 피해를 입고있다고 호소하고 있다.외옹치 어촌계와 주민들은 지난 12일부터 대포항 반얀트리 생활형 숙박시설 공사현장 앞에서 공사 중지와 피해보상을 촉구하는 집회를 진행 중이다.이들에 따르면 대포동 937에서 지하 2층, 지상 26층 3개동으로 신축중인 해당 숙박시설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공사를 진행중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큰 소음과 먼지로 인해 외옹치항과 회센터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좋지 않은 이미지를 안겨
속초
박주석
2023.06.14
-
2023학년도 대입에서 이르바 ‘SKY대’인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수시 내신 합격 점수가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종로학원은 1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학년도 수시 학생부 내신 합격점수 분석 결과를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공개했다.2022∼2023학년도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수시 전형 최종 등록자 중 상위 70% 컷을 분석한 결과, 세 학교의 학생부종합전형 내신 평균 합격선은 2022학년도 2.30등급에서 2023학년도 2.28등급으로 상승했다.서울대 합격선은 같은 기간 2.00등급에서 1.92등급으로 가장 많이
교육/입시
이은영
2023.06.14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4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기준에 맞다면 마실 수 있다’고 발언한 한덕수 국무총리를 향해 “괴담 아니냐”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한덕수 총리가 ‘희석된 오염수를 자기가 마시겠다’고 이야기한 것 같다. 이렇게 표현한 것이 과연 가당키나 한 일이냐”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마실 수 있으면 일본이 왜 바다에 내다 버리겠느냐”며 “과연 대한민국 정부가, 대한민국 국무총리가 일본의 대변인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게 옳은 일인가 하는 생각이 자꾸 든다”
국회/정당
신정은
2023.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