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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출신 손흥민(토트넘)이 귀국했다.30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지난 시즌 후 예상치 못한 악재와 경사가 번갈아 찾아와 다사다난했던 또 한 시즌을 마무리했다.자신이 글로벌 앰버서더(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브랜드 버버리 특유의 체크무늬 반소매 폴로셔츠를 입은 손흥민은 만면에 미소를 머금고 취재진, 팬을 합쳐 200명가량이 모인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양손을 흔들며 팬들에게 인사한 손흥민은 공항 출구로 향하면서 사방을 향해 고개를 숙이며 감사를 전했다.“손흥민 멋있다” 등
축구
심예섭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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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과정에 대한 현장 점검을 마친 시찰단이 안정성 검증 결과를 31일 설명한다.30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시찰단 단장인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지난 21∼26일 5박 6일간 진행한 현장 시찰 관련 활동 결과를 31일 오전 언론에 설명할 예정이다.시찰단은 지난 23~24일까지 이틀간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를 현장 점검했다.또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사능 오염수 처리 설비인 다핵종제거설비(ALPS), 처리 후 오염수 측정·확인 시설인 ‘K4’ 탱크, 오염수 이송 설비, 희석 설비, 운전제어실
정치일반
이은영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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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손인주)과 강원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박광용)이 도민 직업능력향상 지원을 위해 손잡는다.진흥원과 재단은 30일 진흥원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직업능력향상 평생교육 활성화 및 도내 일자리 확대를 위해 공동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민 직업능력향상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도민 직업능력향상 평생학습 활성화 및 기회 확대를 위한 직업능력개발교육 관련 사업의 연계 운영 △강원 일자리 박람회 성공개최와 도민 취업역량강화 교육 참여 확대를 위한 운영 및 홍보 협력 △상호협력을 통한
경제일반
김호석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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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노용호(춘천·철원·화천·양구 갑 당협위원장)의원은 30일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에 대한 국회 본회의 표결 당시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에서 상당수 반대·기권표가 나온 것과 관련, “정치쇼로 강원도민들을 속이지말라”며 민주당을 직격했다.노 의원은 이날 SNS에 지난 25일 본회의에서 진행됐던 ‘강특법 전부개정안’ 찬반 표결 결과와 지난 26일 민주당이 진행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행사 당시 사진을 공유하며 “(민주당이) 본회의 투표는 반대, 카메라 앞에서는 축하쇼를 벌였다”고 지적했다.노 의원이 공유한 기념행사 사진에는
국회/정당
이세훈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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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이하 자치경찰위)가 자치경찰 사무를 맡은 강원경찰청 소속 경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하면서 경찰 통합포털 접속에 필요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요구, 개인정보와 수사자료 등이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30일 본지 취재결과 자치경찰위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원주경찰서, 횡성경찰서, 평창경찰서 등 도내 3개 경찰서를 상대로 감사를 진행했다. 범죄예방, 환경개선, 예산 등 자치경찰 사무를 맡은 경찰관이 대상이다.문제는 자치경찰위가 감사 과정에서 경찰관에게 경찰 통합포털인 ‘폴넷’에 접속하기 위한 아
사회일반
배상철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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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개인정보 유출 혐의를 받는 MBC 기자 자택을 압수수색 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명백한 언론 탄압”이라고 저격했다.강선우 대변인은 3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이 문제라고 하지만 한 장관은 법무부 장관”이라며 “이제까지 인사청문 자료를 바탕으로 취재와 보도가 이뤄졌고, 그때마다 압수수색을 한 적은 없다”고 몰아세웠다.이어 “현직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인사청문 자료에 대해 개인정보 유출 프레임을 씌워 기자를 탄압하겠다고 하니 기가 막힌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압수수색을 받은 기자는 과거
국회/정당
신정은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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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최근 신규 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위한 ‘신규 공무원 길라잡이’ 책자를 제작, 배포해 눈길을 끌고 있다.군은 30일 민선8기 업무혁신 추진계획에 따라 지난달 10명의 직원이 참여하는 업무혁신동아리를 구성, 신규 직원들의 공직생활 적응과 업무수행의 능률향상을 위한 ‘군 신규공무원 길라잡이’ 책자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이 책자는 마음가짐, 나의 성장, 보수와 수당, 휴가와 근무시간, 공직적응 노하우 등 총 5편 45페이지로 구성했다.책자에는 신규로 임용된 직원들이 공무원으로서 알아야 할 기본적인 복무 및 승진제도를
평창
신현태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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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던 ‘간호법’이 결국 폐기됐다.국회는 30일 오후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두 번째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간호법 제정안을 다시 표결에 부쳤으나 재석 의원 289명 중 찬성 178명, 반대 107명, 무효 4명으로 부결됐다.앞서 간호법 제정안은 국민의힘 반대 속에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윤 대통령은 지난 16일 이 법안에 대해 “유관 직역 간 과도한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있고, 간호 업무의 탈 의료기관화는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국회/정당
최경진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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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도지부(지부장 전영록)가 주최하고 동해시지회(지회장 김광환)가 주관한 ‘2023년 강원도 이·통장 한마음대회’가 30일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종합운동장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한 시·군 지자체장, 시·군의회의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도내 이·통장 등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행사는 특히 이·통장의 역량을 한 데 모아 화합과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축하하고 도지부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포토뉴스
전인수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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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의원은 30일 한·미가 진행중인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을 ‘침략전쟁 시연회’라고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한 북한의 주장에 대해 “정상적인 한·미 훈련에도 트집을 잡는 북한의 태도에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 의원은 이날 성명문을 통해 “자신들은 핵을 움켜쥐고 한반도의 불안과 긴장을 조성하기 위한 무력도발을 저지르면서 상대방에게 이를 방어하기 위한 훈련을 하지 말라고 공연한 트집을 잡는 것은 적반하장이며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이어 그는 “걸핏하면 겁박과
국회/정당
이세훈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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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도내 이·통장 4000여명이 국제관광·북방경제 중심도시 동해시에서 사상 최초로 1박2일간 모여 쌓인 피로를 풀고 화합하는 한마당 잔치를 갖고 있다.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도지부(지부장 전영록)가 주최하고 동해시지회(지회장 김광환)가 주관한 ‘2023년 강원도 이·통장 한마음대회’가 30일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종합운동장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한 시·군 지자체장, 시·군의회의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도내 이·통장 등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해
전인수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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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본인의 개인정보 유출 관련, 경찰의 MBC 기자 압수수색을 두고 “누군가를 해코지하기 위해 개인정보를 유포하고 악용하면 안 된다”고 잘라말했다.한 장관은 30일 대법원에서 열린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 회의에 참석하며 기자들과 만나 “그냥 넘어가면 다른 국민들께 이런 일이 있어도 당연한 일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답했다.그는 “불법적인 정보를 유포하고 악용하면 안 된다는 것은 누구나 동의할 것”이라며 “그게 언론계의 상례라든가 일반적인 일은 아니지 않느냐”고 말했다.야당에서 ‘보복성 압수수색’이라고 비판하는 것을
사회일반
신정은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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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진종오·이상화)는 30일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대회 공식 병원 및 응급의료기관 지정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조직위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이날 병원 내 의료원장실에서 이상화 조직위원장, 백순구 의료원장, 엄민섭 대외협력실장, 김두섭 진료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열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 준비를 위한 의료분야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앞선 2018평창동계올림픽 당시 공식 병원으로 지정돼
국회/정당
이세훈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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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와 지역 5개 대학이 함께 개최하는 2023년 춘천시 대학연합축제 ‘마주봄:來’가 30일 오후 강원대에서 열린 개막식과 대학중심 도시 춘천 선포식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여정을 시작했다.강원대, 한림대, 춘천교대, 한림성심대, 송곡대 등 5개 대학이 사상 처음으로 공동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춘천시와 5개 대학 총학생회가 공동 주관한다.이날 개막식은 이창우 춘천부시장, 김헌영 강원대 총장, 이주한 춘천교대 총장, 왕덕양 송곡대 총장, 남형우 한림성심대 부총장, 성시일 한림대 학생처장을 비롯한 5개 대학 관계자들과 전동경 도교육법무과
교육/입시
정민엽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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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엠폭스(원숭이두창)확진자 1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지난 21~27일 엠폭스 확진 환자가 11명 발생해 누적 92명이 됐다고 30일 밝혔다.이는 직전주(지난 14~20일) 6명보다 5명 늘어난 것으로, 지난 28일과 29일은 환자 발생이 없었다.추가된 환자의 국적은 내국인 10명·외국인 1명으로, 모두 해외 여행력이 없어 국내 감염으로 추정된다.엠폭스 환자는 작년 6월 국내에서 처음 발생했으며, 지난 4월 7일 확진된 6번째 환자 이후 약 50일 만에 87명이 확진됐다.거주지별로 보면 서울 54명, 경
보건/의료
신정은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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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보고됐다.체포동의안은 보고된 직후부터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표결에 부쳐져야 하며 이 기간 내 표결이 이뤄지지 않으면 다음번 본회의에 상정·표결된다.두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은 6월 임시국회 첫 번째 본회의가 열리는 다음달 12일 이뤄질 예정이다.검찰은 지난 24일 두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은 이튿날 검찰에 체포동의 요구서를 보냈다. 이후 법무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지
국회/정당
최경진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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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종교 지도자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갖고 소외계층에 대한 헌신과 연대에 감사 인사를 했다.작년에 이어 취임후 두 번째로 열린 종교 지도자 초청 간담회에는 천주교 정순택 서울대교구장을 비롯해 한국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 최종수 성균관장, 천도교 박상종 교령,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김령하 회장 등이 참석했다.정부에서는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대통령실 김대기 비서실장, 강승규 시민
대통령실
남궁창성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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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과 관련된 SNS 글로 노 전 대통령 부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이 재판을 마치고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할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다.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박병곤 판사 심리로 정 의원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 첫 공판이 열렸다.정 의원은 지난 2017년 9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씨와 아들이 박연차 씨로부터 수백만 달러의 금품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뒤 부부싸움 끝에 권씨는 가출하고, 그날 밤 혼자 남은 노 대통령이 스스로 목숨
국회/정당
안은복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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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통해 기존 신용대출을 더 유리한 조건으로 갈아탈 수 있게 될 전망이다.금융위원회는 31일부터 금융소비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은행, 저축은행, 카드·캐피탈사에서 기존에 받은 신용대출 정보를 조회해 유리한 조건으로 한 번에 갈아탈 수 있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를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옮길 수 있는 기존 대출은 53개 금융사에서 받은 10억원 이하의 직장인 대출, 마이너스통장 등 보증 및 담보가 없는 신용 대출이며 기존 대출에서 갈아탈 수 있는 새로운 대출 역시 동일하다.다만 기존 대출
경제일반
신정은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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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관여했다는 야당의 고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30일 오전 나현채 더불어민주당 법률국장을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경위를 들었다.앞서 지난 11일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김 여사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당시 대책위는 “검찰이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의 시세조종 범의(犯意)가 2012년 12월7일 끝났다고 봤으나 2013년 초 다시 주가가 오르는 등 범행이 끝나지 않았다는 정황이 드러났다”며 “그런데도
사회일반
최경진
2023.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