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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재개발·재건축 속도를 높여 국민이 원하는 곳에 주택을 빠른 속도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추진 상황과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 대책을 점검하고자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도시주택공급 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했다.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최근 고금리, 공사비 상승 등으로 주택 공급 여건이 녹록지 않고, 주택 공급에는 건설 기간 등 시차도 존재한다”며 “잘못된 주택 규제를 완전히 걷어내고 주택 공급이 최대한 활성화되도록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이어 “
대통령실
최경진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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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정부의 의대증원에 반발, 수업을 장기 거부하고 있는 의대생들의 교육현장 복귀를 재차 호소했다.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8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복귀를 주저하는 학생은 정부를 믿고 신속하게 교육 현장으로 돌아와 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교육자로서, 스승으로서, 선배의사로서 제자이며 후배인 학생에게 수업 현장으로 돌아와 배움을 멈추지 않고 정상적으로 수업을 받게 설득을 요청드린다”며 호소했다.장 수석은 또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2000명 증원 발표 이후 일부 의대생의 집단행동으로 금년도 의대 학사 일
대통령실
박창현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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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 날인 5일 오전 부산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를 했다.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인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사전투표에 참여했다.이날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에 도착한 윤 대통령은 직원 안내에 따라 사전 투표소가 있는 3층 강당으로 이동해 관외 사전투표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 이어 줄을 서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투표용지를 받고 기표소로 이동해 투표를 마쳤다.윤 대통령은 투표를 마치고 나오면서 투표소에 있는 선관위 관계자들에게 “수고 많으십니다”라고
대통령실
박창현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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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5일 유아숲체험원을 150개 더 만들고, 국토를 동서로 연결하는 장거리 숲길 ‘동서트레일’도 조성하겠다고 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강서구 명지근린공원에서 열린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또 국토 녹화를 위해 헌신해 온 임업인과 국민들을 격려하며 숲을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면서 국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미래 산림정책 비전을 공개했다.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반세기 전만 해도 우리 국토는 헐벗은 황무지에 가까웠으나 지난 50년간 산림녹화를 통해 나무 양이 15배 증가했고 국토면적 대비
대통령실
박창현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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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신생아 출산 가구 특례대출 부부 합산 소득 기준은 1억 3000만 원에서 2억 원으로 상향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경제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회의’에서 “최근 일부 정부 지원사업 기준이 신혼부부에게는 오히려 결혼 페널티로 작용한다는 청년들의 지적이 있다. 이번에는 이를 확실하게 바꾸겠다”며 신생아 특례 대출 신혼부부 소득 기준을 2억원으로 완화하는 방안 등을 새롭게 발표했다.윤 대통령은 “심각한 저출생 문제 해결만큼 중요한 과제가 없다”며 “무엇보다 맞벌이 부부들의 육아
대통령실
안은복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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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이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회(대전협) 회장이 오늘(4일) 만난다.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내부 공지를 통해 “오늘 윤석열 대통령과 만난다”고 밝혔다.박 비대위원장은 “현 사태는 대통령의 의지로 시작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만남은 대통령이 나오는 것이라 4월 10일 총선 전에 한 번쯤 전공의 입장을 직접 전달하고 해결을 시도해 볼 가치는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그는 “2월 20일 성명서 및 요구안의 기조에서 달라진 점은 없다”며 대통령에게 기존과 같은
대통령실
김동화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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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4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과 2시간 가량 면담하고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문제 등을 논의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20분까지 박 위원장으로 부터 현 의료체계의 문제점을 경청하고 의견을 교환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박 위원장은 전공의의 열악한 처우와 근무여건 등 자세히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향후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 시 전공의들의 입장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대변인실은 밝혔다.
대통령실
박창현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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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전공의 측 대표를 만나 “향후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 시 전공의들의 입장을 존중하기로 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은 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 면담과 관련 이같이 전했다.김 대변인은 “윤 대통령은 박 비대위원장으로부터 현 의료체계의 문제점을 경청했다”며 “윤 대통령과 박 비대위원장은 전공의의 처우와 근무여건 개선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다.면담은 오후 2시부터 시작해 2시간 2
대통령실
최경진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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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삼성E&A(삼성엔지니어링)와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가스 인프라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3일 밝히면서 “정상외교의 결실”라고 높이 평가했다.이번 공사는 72억2000만달러(약 9조6000억원) 규모로, 지난해 6월 아미랄 프로젝트(50억 달러) 공사를 넘어 우리 기업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주한 공사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수주금액은 삼성E&A 약 60억달러(약 8조원), GS건설 12억2000만달러(약 1조6000억원)이다.대통령실은 이번 수주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022년 11월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대통령실
안은복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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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인문학박물관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대한민국 1세대 철학자 김형석(104세) 연세대 명예교수가 의대교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에 “실망스럽다”고 말했다.대통령실은 3일 오후 대변인 공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형석 명예교수와 오찬을 함께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오찬을 시작하며 “3년 전 이맘때 찾아뵙고 좋은 말씀을 들은 적이 있다”면서 “취임 후 빨리 모시고 싶었는데 이제야 모시게 됐다”고 말했다.지난 2021년 3월 검찰총장 퇴임 후 김 명예교수를 방문해 대화를 나눈 적이 있는 윤 대통령은 “평
대통령실
안은복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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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일 의대 2000명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의 관철의지를 재확인하면서 의료계의 합리적인 방안제시를 전제로 대화가능성을 제시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대통령실에서 의대정원을 비롯한 의료개혁 추진경과 설명과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의 복귀를 촉구하는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 이날 국정 현안관련 대통령 담화는 지난해 11월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실패 이후 약 4개월 만이며 51분간 기자들의 질의 없이 생중계로 진행됐다.윤 대통령은 담화를 통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헌법적
대통령실
박창현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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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 자금을 무제한, 무기한으로 투입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해 국민 체감 물가를 낮추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물가는 여전히 높다”며 “정부는 장바구니 물가가 안정되고 이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을 때까지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 자금을 무제한, 무기한으로 투입하고 지원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모두발언은 TV로 생중계됐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18일 양재동 하나로마트 매장을 찾아 물가 현장을 점검하고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연
대통령실
최경진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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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장기화 되고 있는 ‘의정갈등’ 해소를 위해 전공의 들과의 직접 대화 가능성을 내비쳤다.대통령실은 2일 오후 대변인실 공지를 통해 “대통령실은 국민들에게 늘 열려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의료계 단체들이 많지만, 집단행동 당사자인 전공의들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이는 윤 대통령이 지난 1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가진 의대증원과 의료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에 대한 후속 조치로 해석된다.또 ‘의료공백’ 사태가 길어질 수록 국민들의 고통이 가중된다는 점에서 ‘의료 현장 정상화’에 대한 의지가
대통령실
안은복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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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의대 입학 정원 확대를 비롯한 의료 개혁과 관련, 대국민 담화를 통해 입장을 밝힌다.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지난달 3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의료 개혁, 의사 증원 추진 경과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서 여전히 궁금해한다는 의견이 많아 대통령이 내일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직접 소상히 설명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이 특정 현안에 대해 대국민 담화에 나서는 것은 지난해 11월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불발 이후 4개월 만이다.윤 대통령이 그간 ‘2000명 증원’ 방침에서
대통령실
이세훈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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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일 정부의 의사정원 확대에 따른 ‘의료공백’ 장기화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윤 대통령은 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의대 증원·의료 개혁, 국민께 드리는 말씀’ 형태의 대국민 담화를 갖고 “국민들의 불편을 조속히 해소해드리지 못해 대통령으로서 송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담화에서 윤 대통령은 “계속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얼마나 불편하고 불안하시냐”며 “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편을 감수하며 정부의 의료 개혁에 힘을 보태주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이어 “정부의 의료 개혁은 필수 의료, 지역
대통령실
안은복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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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일 의대정원 증원에 반발, 장기간 의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의 복귀를 강도높게 촉구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담화를 통해 “국민의 불편을 조속히 해소해 드리지 못해 송구한 마음”이라며 “정부의 의료개혁에 힘을 보태주고 계신 국민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어 “지금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은 국민여러분을 위한 것”이라며 “정부의 의료개혁은 필수의료, 지역의료를 강화해서 전국 어디에 살든, 어떤 병에 걸렸든,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한
대통령실
박창현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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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일 “제가 정치적 득실을 따질 줄 몰라서 개혁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한 특별담화를 통해 “구조적, 고질적 문제를 개혁하는 것이 바로 국민이 선출한 정부의 역할이기 때문이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이어 “이해 집단의 위협에 굴복해서 증원은 고사하고 351명 정원 감축에 찬성한 것이, 결국 지금의 심각한 의사부족 사태를 초래했다”며 “27년 동안 반복한 실수를 또다시 되풀이할 수는 없다”고 했다.윤 대통령은 “의료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것”이라며
대통령실
박창현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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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계속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얼마나 불편하고 불안하십니까?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편을 감수하며 정부의 의료개혁에 힘을 보태주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국민들의 불편을 조속히 해소해드리지 못해, 대통령으로서 늘 송구한 마음입니다.국민 여러분,지금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은 국민 여러분을 위한 것입니다. 촌각을 다투는 환자들이 응급실을 찾아 뺑뺑이를 돌다가 길에서 사망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이가 아프면, 새벽부터 병원 앞에 줄을 서야 합니다. 비수도권 지역은 더 열악합니다.
대통령실
데스크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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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대해 조정 가능하다는 입장을 처음으로 밝혀 극으로 치닫는 의정 갈등 해소에 실마리가 될지 주목된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1일 저녁 KBS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설명하던 중 ‘2000명 숫자가 협의 대상이 될 수 있단 것인지 대통령실의 구체적인 입장이 궁금하다’는 사회자 질문에 “2000명 숫자가 절대적 수치란 입장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오랜 기간 동안 절차를 거쳐 산출한 숫자이기 때문에 이해 관계자들이 반발한다고 갑자기 1500명, 1700명 이렇게
대통령실
최경진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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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우리 모두가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사랑과 연대의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 부활의 참뜻을 이뤄가는 길”이라고 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 개최된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인류를 죄에서 해방시키는 무한한 사랑을 보여주셨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2022년 4월 당선인 시절부터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왔다.부활절 연합예배는 1947년 남산에서 처음 예배를 드린 이래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하며 온 세상과 함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대통령실
박창현
2024.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