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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정보보호지원센터(센터장 이용필)는 강원지역의 중소기업 정보보호 역량강화 및 정보보호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강원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사업비를 지원 받아 2019년 설립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강원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정보보호 특화센터다. 센터는 강원지역의 정보보호 진흥방안 수립 및 집행과 정보보호 산업 육성,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인프라 구축·고도화 추진, 대 국민 정보보호(보안) 인식 확산과 관련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보보호가 취약한 중소기업에게 정보보호 컨설팅과 보안솔루션을 제공하고
일반
김호석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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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진부면 오대산국립공원 입구에 위치한 한강시원지체험관(이하 체험관)이 올해 교육부와 환경부의 인증 및 우수기관에 선정됐다.한강시원지체험관에 따르면 체험관은 최근 중앙부처의 공모사업인 교육부의 ‘미래의 꿈, 진로체험’ 인증기관 및 환경부의 ‘환경교육프로그램’ 우수기관으로 지정됐다.양 부처의 인증기관 및 우수기관 지정에 따라 체험관은 2023년부터 3년간 인증마크와 현판을 설치하고 전국의 교육청을 비롯한 환경부 산하단체 등에 체험관의 홍보물과 책자를 배포, 체험관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2023년 3월부터 자연생태환경 및
평창
신현태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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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 강진구 대표의 구속영장이 청구됐다.강 대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주거지를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27일 경찰과 검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전날 공동주거침입 등 혐의로 강 대표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다.강 대표는 지난달 27일 더탐사 소속 직원들과 함께 한 장관이 거주하는 서울 강남구 아파트의 공동 현관을 통해 자택 문 앞까지 찾아갔다가 한 장관으로부터 고발당했다.경찰은 이달 7일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더탐사 사무실과 강 대표 주거지 등
법원/검찰
안은복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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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3년 산업·기업 정책 방향’을 보고받고 “국가는 소멸해도 시장은 없어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경제위기 돌파의 투트랙으로 수출 증진과 스타트업 코리아를 주문한데 이어 마무리 발언에서도 위기극복을 위해 기업 중심과 시장 중심을 거듭 강조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통령이 국내 문제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하는 것 중 하나가 양질의 일자리고 일자리를
대통령실
남궁창성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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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재정혁신 상시화를 위해 내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춰 ‘강원도형 재정준칙’을 도입하기로 했다. 또 도는 민선8기 임기 시작 후, 2942억원을 감축했다고 발표했다.김진태 도지사는 2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취임 이후, 김 지사는 긴축재정, 임기 내 채무 60% 감축 등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 일환으로, 재정준칙을 도입해 재정혁신을 상시제도화하겠다는 취지다.김 지사는 “재정 준칙은 중앙정부가 재정 수지, 재정 지출, 국가 채무 등의 지표가 일정 수준을 넘지 않도록 법적으로 의무화하는 제도”라며 “그것을
자치/행정
정승환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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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시대를 맞아 국가균형발전 촉진을 위해선 댐에 대한 이용 및 편익비용 권리를 지자체로 이양하는 등의 정책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김문숙 강원연구원 책임연구원은 27일 국회에서 강원도와 충북도, 허영(더불어민주당·춘천·철원·화천·양구 갑)·이양수(국민의힘·속초·인제·고성·양양) 의원 등이 공동 주최한 ‘댐 주변지역 지원제도 개선 및 규제완화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아 댐 주변 지역에 대한 정책방향을 제언했다.김 연구원은 “현재 댐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제도는 중앙행정기관의 지원사업 계획 수립에 따라 주민들의 간접
국회/정당
이세훈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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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호 교육감이 학력신장을 내세우며 추진한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에 대한 개인별 평가 결과가 27일부터 강원도내 학생들에게 통지, 이번 평가에 대한 실효성 논란도 본격화 될 전망이다.강원도교육청은 27일부터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결과를 각 학생들에게 통지했다. 지난달 21일~25일(중학교)와 지난 11월 28일부터 2일(초등학교) 학교별 일정에 따라 실시된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는 초교 230곳, 1만9106명, 중학교 81곳, 1만772명이 응시했다. 최종 참여율은 학교 기준 60.6%, 학생 기준 46.9%다.이날 학생들에게는 국어·수학
교육/입시
정민엽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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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징어게임’으로 미국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이정재와 황동혁 감독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수여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통령실 2층 자유홀에서 황동혁 감독과 배우 이정재 순으로 훈장을 수여하고 자리를 옮겨 환담하며 격려했다.이 자리에는 대통령실에서 김은혜 홍보수석, 안상훈 사회수석, 김일범 의전비서관, 황성운 문화체육비서관 등이 배석했다.정부는 이날 문화 활동을 통해 국민 문화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헌법에 따라 두 사람에게 금관문화훈장을 각각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통령실
남궁창성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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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규(사진) 강원도 자치분권협의회 위원장이 연임됐다. 도자치분권협의회는 27일 강릉 세인트컨벤션센터에서 제3차 정기회의를 열고 안 위원장의 연임안을 의결했다. 임기는 2년이다.안 위원장은 “내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다양한 과제들이 있는데 협의회는 제도 마련 과정에서의 지역간 갈등문제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더불어 특별자치도에 대한 부족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도민교육과 홍보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했다.안 위원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듀크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 오하이오
자치/행정
정승환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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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의장협의회는 27일 임시회의를 열고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자치경찰 기능 실질화를 촉구하고 나섰다.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현기 서울시의장)는 이날 오후 인천에서 2022년 제7차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18대 전반기 시·도의장협의회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역점 추진 현안들을 협의했다.특히 지난 11월 진행된 의장단과 행정안전부 한창섭 차관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난 22일 성사된 윤석열 대통령과의 오찬 간담회 등을 통해 주요 현안들의 개선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2023년을 지방의정 개혁의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협의회
정치일반
남궁창성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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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계속되는 한파의 원인으로 북극을 둘러싸고 도는 소용돌이가 약한 ‘음의 북극진동’이 지목됐다. 내년 1월까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도 나왔다.27일 기상청이 발표한 기후분석 자료에 따르면 저위도로 내려온 북극의 찬 공기가 우랄산맥에서 발달한 기압능 사이에 갇혀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으로 자주 유입돼 한파를 일으켰다는 분석이다.양의 북극진동 상태에선 차가운 제트기류가 빠르게 직진하면서 한기를 가두는 장벽 역할을 하고, 음의 북극진동일 땐 제트기류가 뱀처럼 구불구불 나아가면서 북극의 한기가 우리나
날씨
노현아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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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성공을 위해선 ‘포괄적인 입법권 분권’으로 강원발전을 위한 정책 자율성을 확대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차등분권으로 특별자치를 실현해 주목받은 이탈리아의 남티롤(Sudtirol) 모델을 참조해 강원특별법을 만들어야한다는 제언도 나왔다.강원연구원이 27일 발표한 정책 톡톡 ‘제주특별법의 아쉬운점과 강원특별법의 입법 방향’(이기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보고서에 따르면 이 교수는 “단위사무별 사무 이양방식은 종합적인 정책구상이 어렵고 분권의 한계에 직면하게 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 교수는 “특별자
자치/행정
홍성우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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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원주·횡성, 인천 강화지역에서 새떼를 북한 무인기로 오인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후 1시쯤 강화군 일대 상공에서 미상 항적을 포착하고 오후 4시쯤까지 추적하면서 타격 자산들을 투입해 사안을 확인했다. 확인 결과 북한 무인기가 아닌 새떼를 오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횡성과 원주에서도 북한의 무인기로 추정되는 항공기 관측이 신고됐으나 이 역시 새떼로 확인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5분쯤 공군 8전투비행단 원주기지 북단 58㎞ 지점에서 무인기가 관측됐다는 통보가 들어왔다.이후 강원도가
사회일반
노현아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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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청장 김정환)이 2023년 강원·충북지역 하수도 시설 204개 사업에 국고 2229억원을 지원한다.2023년 하수도 예산 및 사업 물량은 올해 1761억원, 185개보다 각각 26%, 10% 증가했다. 이중 도내 18개 시·군 128개 사업에 1253억원이 지원된다. 상수원 수질 개선, 주민생활환경 개선 등 하수관로 정비, 하수도시설 확충, 도시침수 예방사업 등에 예산이 집중 편성됐다.김정환 청장은 “강원·충북 지역은 산악지형이자 인구밀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하수도 보급률이 전국 평균 대비 낮은 상황”이라며 “지속적인 하수
원주
권혜민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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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는 27일 ‘적극행정 모범사례’와 ‘내부통제 강화 모범사례’를 선정해 우수부서와 직원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가졌다.먼저 ‘적극행정 모범사례’는 강원랜드 감사실이 주관해 올 하반기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30일부터 이달 19일까지 10일간 공모를 실시해 77건을 접수, 심사를 거쳐 20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대상은 리조트카드 인식오류 문제를 데이터 인식방식 변경을 통해 해소한 ‘리조트카드 마그네틱 인식오류 개선’이 차지했다. 이는 카드 재발급 시간 감소로 고객 만족도 및 내부 인력 효율화를 동시에 개선할 수 있다는
정선
유주현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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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사업이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기획재정부는 27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사업을 2022년 제4차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동해선 고속화철도는 삼척역~강릉 안인역 48.7㎞ 구간에 사업비 1조2561억원을 투입해 고속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해선 중 삼척~강릉구간은 선형이 불량한 노후 구간(30~40k㎞/h)으로 사실상 동해선 고속화의 단절 구간이었다. 부산~삼척 구간은 고속화철도가 일부 개통됐거나 고속화를 위한 공사가 진행 중이다.이
자치/행정
정승환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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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7일 춘천교대부설초(교장 신권식)를 방문했다. 이 부총리는 초등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AI교육을 살펴보고, 교육혁신을 위한 학부모·학생·교사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날 춘천교대부설초를 찾았다,춘천교대부설초는 메타버스, 코딩, 3D 프린터 등의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는 2022 AI교육 선도학교와 학생들이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양할 수 있는 지능형 과학실 등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20년부터 무한상상실 및 스마트 교실 구축 사업, KDB 모형을 적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입시
정민엽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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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 동해 망상3지구에 36층 규모의 글로벌호텔·리조트를 조성하는 개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 승인이 임박, 2023년 6월~8월쯤 착공도 가능할 전망이다.27일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망상3지구의 실시계획을 12월말까지 승인·고시해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이 추진된다고 밝혔다.동자청은 망상지구는 지난 2013년 2월 최초 지정·고시된 이후 지난 10여년 동안 개발사업시행자 지정취소와 대체지정 등을 반복하며 지역사회로부터 수많은 우려와 질타를 받아 왔으나. 이번 실시계획 승인으로 그 우려가 종식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9월
동해
전인수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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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가 ‘레고랜드 사태’와 관련해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에 고발됐다.시민단체 민생경제연구소와 춘천촛불행동은 27일 김 지사를 업무상 배임과 국고손실, 직무유기, 직권남용 등의 혐으로 공수처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레고랜드 사태를 일으킨 김 지사의 업무상 배임 행위로 인해 강원도와 강원도민이 최소 12억5000만원의 연체이자를 포함해 최대 128억원의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시민단체의 고발소식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김우영)은 엄정 수사를 촉구했다. 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김진태 지사
자치/행정
정승환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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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의 청년 창업가 2명이 카페용 친환경 빨대와 유아용 변기커버를 개발한 뒤 영월군에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경기도 용인시 출신으로 지난 3월 영월로 이주한 뒤 최근 영월읍 거운리에 ‘비어스’ 공장을 설립한 소셜벤처 청년창업가인 김인수(30)대표는 27일 오전 최명서 군수를 방문해 지역 내 카페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밀로 만든 ‘비어스 빨대’ 3000개를 기탁했다.김 대표는 폐기물로 버려지던 자원을 활용해 가치있는 제품으로 만드는 기업, 기술로 환경을 지키는 기업을 모토로 현재 지역에서 생산된 보리와 밀·갈대 줄기 등을 활용해
영월
방기준
2022.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