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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의제 조율 없이 윤석열 대통령과 영수회담을 갖겠다고 밝혀 회담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이 대표는 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랜만에 하는 영수회담이라 의제도 좀 정리하고 사전 조율도 해야 하는데 그것조차도 녹록지 않은 것 같다”며 “다 접어두고 먼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도록 하겠다”고 했다.또 “대통령을 만나 총선에서 드러난 국민들의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 민생현장의 참혹한 현실을 제대로 전달하고 또 필요한 조치들을 할 수 있도록 요청드리겠다”며 “대통령께서도 국민들의 어려운 상황, 총선
국회/정당
이채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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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봉산동 개륜 1길~3길 일대가 26일 오후 10~12시 사이 수돗물 공급이 일시 중단될 예정이다.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는 일대 도로확장공사 상수관로 이설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2시간 단수된다고 이같이 밝혔다.공사는 봉산동 내 봉자지하도 일원(소로1-229호) 일대에서 진행된다.원주시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지역주민 대상 단수 상황을 미리 안내했다. 복구 완료시 단수 여파에 대비, 수도시설과 기동처리반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원주
강주영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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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등 전국 주요 병원 교수들이 ‘주 1회 휴진’ 여부를 26일 결정한다.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이날 오후 ‘주 1회 휴진’을 안건으로 9차 온라인 총회를 연다.전의비는 지난 23일 8차 총회 후 “정부의 사직 수리 정책과 관계없이 4월 25일부터 예정대로 사직을 진행하겠다”며 “교수들의 정신과 육체가 한계에 도달해 다음 주 하루 휴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주 1회 휴진 여부는 병원 상황에 따라 26일 정기 총회 때 상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전의비에는 강원대, 원광대, 울산
보건/의료
신정은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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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 내홍 사태 이후 경영권 탈취를 전면 부인하는 한편, “이번 기회로 뉴진스와 따뜻한 관계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민희진 대표는 26일 오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뉴진스 멤버들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민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서 뉴진스 멤버들과 따뜻한 관계라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내가 죽어야 하나?’ 살짝 이상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 귀신같이 멤버들이 다 같이 나한테 전화하더라”라고 했다.그러면서 “이게 위로가 안 될 줄 알았는데 애들이 울고 애
사회일반
이채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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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5일 총선 이후 첫 만찬 회동을 하고 22대 국회에서 공동 법안과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특정한 의제가 없더라도 상시 회동을 통해 소통을 지속하는 방안에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총선 이후 두 사람이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회동은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2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민주당 공보국은 이날 양측의 비공개 만찬 회동 후 “양당 대표는 수시로 의제와 관계 없이 자주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기로 했다”며 “두 당 사이에 공동의 법안 정책에 대한 내용 및
국회/정당
김영희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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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의대 교수들이 오는 29일부터 초진 환자의 진료를 보지 않기로 결정한 것(본지 4월 25일 웹보도·26일자 4면)을 두고 강원대병원 측이 “수용 여부는 미정”이라며 진료 축소에 선을 그었다.강원대병원 관계자는 26일 본지 통화에서 “교수 비대위 회의 내용을 통보받은 것이 없다”며 “비대위 의결 내용을 수용할지 여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강원대병원 측은 “29일 예약 환자들은 병원 진료를 볼 수 있다”며 “정상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채기봉 강원대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대위 결정은)진료를 보는 의사들의 피로가
보건/의료
이설화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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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와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2-2 무승부에 그치고 승부차기에서 10-11로 패했다.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1∼3에는 파리행 직행 티켓을 얻고, 4위는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행 여부를 가린다.지난
축구
윤종진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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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권혁열) 의장단은 25일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이하 강원경자청)을 방문해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당면 현안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의장단은 지난 3월부터 도 출자 및 출연기관과 교육청 산하 직속 기관 등 12곳을 순회방문하고 있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 일정이다.특히 이번 방문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대체 개발사업시행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망상1지구 사업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망상 1지구는 사업시행자 공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성명불상의 단체 등이 불법 현수막을 통해 허위사
의회
이정호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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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인(61·사진) 경인여자대학교 총장 취임식이 25일 인천 계양구 경인여대에서 열렸다.학교법인 태양학원은 지난 1월 제11대 경인여자대 총장으로 육동인 전 춘추관장을 선임했다. 임기는 3년.육 신임 총장은 춘천 태생으로 춘천고와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했다.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석사, 경기대 대학원 직업학 박사. 한국경제신문 뉴욕특파원과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국회사무처 공보관, 금융위원회 대변인,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춘추관장 등을 역임한 후 강원대 연구초빙교수로 강단에 섰다.
사회일반
이세훈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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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가 예보됐다.낮 최고기온은 19∼28도로, 평년(최저기온 5∼11도, 최고기온 18∼22도)보다 높겠다.전국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2도, 수원 25도, 춘천 27도, 강릉 26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세종 26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대구 27도, 부산 21도, 울산 24도, 창원 22도, 제주 19도 등이다.강원 양구·영월·정선 등의 낮 기온은 28도까지 상승하겠다.이날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
날씨
윤종진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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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에서 3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보호난간을 들이받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25일 오후 3시 2분쯤 강릉시 성산면 구산리의 금산2교차로 인근에서 A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보호난간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이채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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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유희태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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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의대교수들이 오는 29일부터 중증환자가 아닌 이상 초진 환자의 진료를 맡지 않기로 했다. 서울대 의대 등 교수들이 ‘주 1회 휴진’ 결정을 내린 가운데 강원도내 병원들의 진료 축소 움직임도 본격화 되고 있다.강원대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5일 오후 강원대 병원에서 비대위 임시총회를 열고 주 1회 휴직 안건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비대위는 26일부터 사직서의 행정처리 절차를 진행하고 의료진의 피로 누적을 고려, 29일부터 외래 진료의 경우 ‘대학병원에서만 진료가 가능한 중증환자 외에는’ 원칙적으로 신규 초진을 받지
보건/의료
이설화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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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도교육청이 지난해 강원도의회에서 예산이 전액 삭감됐던 학교 전자칠판 예산(본지 1월16일자 4면 등)을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에 다시 편성했다.도교육청은 25일 도의회에 2024년도 제1회 추경으로 당초 예산 3조 9709억원보다 2381억원(6.0%) 늘어난 4조 2090억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이번 1회 추경을 통해 도교육청이 확보하려는 사업 예산 가운데는 지난해 도의회에서 삭감된 사업들이 포함됐다. 우선 가장 큰 규모로 편성된 사업은 ‘업체 선정 특혜’ 논란이 제기됐던 전자칠판 사업이다. 올해
교육/입시
정민엽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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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간 지역 자체적으로 바이오산업을 육성해 온 강원형 바이오산업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강원도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전에 뛰어들면서 강원형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각인시키고 있는 등 대한민국 바이오 신(新)거점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도는 오는 30일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발표평가 이후, 올해 상반기 중 판가름 나게 될 특화단지 유치전에 공격적으로 나섰다. 2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강원형 바이오산업은 지난 1998년 춘천시가 생물산업육성시범도시로 지정 선정된 것과 동시에
정치일반
박지은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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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3곳)을 비롯해 경기(3곳), 인천(1곳)지역 기초지자체 7곳이 뛰어든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이 5월 평가를 앞두고 과열되고 있다.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은 곧 철거를 앞둔 서울 노원구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의 대체지를 결정하기 위해 이뤄지는 것으로, 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평가 작업이 시작된다.심예섭
자치/행정
심예섭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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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받는 대한민국 한반도의 평화 안보·외교를 바로 잡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김병주(62·경기 남양주을)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은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을 지낸 육군 대장 출신이다. 21대 총선 당시 ‘안보 전문가’로 인재영입되며 비례대표를 지낸 김 당선인은 이번 22대 총선에서 남양주을 선거구에 도전, 당선의 영예를 안으며 재선에 성공했다.김 당선인은 경북 예천 출생이지만 도내에서 초·중(태백)·고(강릉)를 모두 나온 강원인이다. 강릉고(17기)와 육군사관학교(40기)를 졸업한 김 전 대장은 임관 후에도 군(軍) 생활 대부분을
국회/정당
이세훈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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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위한 사전조율이 일주일 넘게 공전되면서 양측간 난기류가 감지되고 있다.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영수회담 의제를 논의하기 위한 2차실무회동을 가졌지만 일정 조차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날 회동은 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차순오 정무비서관과 민주당 천준호 대표비서실장·권혁기 정무기획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40여분간 진행됐다. 천 실장은 이날 회동을 마치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에서 제시한 의제에 대해 대통령실의 검토 결과를 기대했지만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았다”고 했다.
정치일반
박창현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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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형 첨단산업의 향방이 오는 30일 분수령을 맞는다.25일 본지 취재 결과,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국내 최초로 법률 등이 정하지 않은 모든 규제를 걷어내는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확정한다.또, 강원 등 전국 11개 시·도가 유치전에 뛰어든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발표평가도 이날 실시된다.글로벌 혁신특구와 관련, 지난해 12월 말 중기부는 글로벌 혁신특구 선정 결과를 우선 발표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보건의료데이터)와 부산시(차세대 해양모빌리티), 충청북도(첨단재생바이오), 전라남도(에너지 신
자치/행정
박지은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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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25일 신임 징수상임이사에 원인명 공단 전 서울강원지역본부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원인명(사진) 징수상임이사는 의료기관지원실장, 인력지원실장, 기획조정실장, 서울강원지역본부장 등 공단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원 상임이사는 다양한 경험으로 현안 해결과 예방조치,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어 징수상임이사 직위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공단 징수상임이사는 자격부과실, 통합징수실, 고객지원실, 통합징수정보시스템재구축추진단 업무를 총괄한다. 공단 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이다.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김영희
종합
김영희
202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