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우리 항공산업을 크게 키우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7일 인천시청에서 ‘대한민국 관문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을 주제로 연 18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인천을 교두보로 우리의 전략산업인 항공 산업과 해운 산업의 대혁신을 이뤄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활주로를 증설하는 4단계 확장 공사가 올해 10월 완료되면 글로벌 메가 허브 공항으로 한단계 더 도약하게 된다”며 “이런 항공 인프라 확장을 토대로 2026년까지 공항 배후에 첨단복합
대통령실
안은복
2024.03.07
-
인천을 출발, 경기마석에서 춘천까지 연장개통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 B노선이 오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윤석열 대통령은 7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 참석, “오늘 착공식을 개최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 B노선을 2030년까지 개통해 인천과 서울 도심 간 30분 출퇴근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또 “인천공항에서 서울 강남~경기 광주·이천·여주, 원주로 이어지는 GTX D노선도 임기 내 예타 통과 등 착공 기반을 마련해 전국을 잇는 고속철도 네트워크를 구축하겠
대통령실
박창현
2024.03.07
-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을 다니며 진행 중인 민생 토론회가 ‘불법선거운동’이라는 더불어민주당의 주장과 관련해 “선거용이라는 주장은 여러모로 잘못됐다”고 반박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7일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민생 토론회는 선거와 관계 없이, 선거 이후에도 계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관계자는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두 달 동안 약 925조원의 퍼주기 약속이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사실 왜곡”이라고 말했다.이어 “정부 재정과 민간 투자를 구분하지 못하는 데에서 오는 이야기”라며 “대부분은 자발적인
대통령실
신정은
2024.03.07
-
청년층의 결혼·출산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기업의 세부담이 줄고 신생아 특례대출이 도입된다.윤석열 대통령은 5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청년정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날 부영그룹처럼 기업이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면 기업과 근로자에 대해 세제지원을 통해 세부담을 줄여주는 방안을 시행하기로 했다. 기업과 근로자 모두 추가 세 부담이 없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청년들의 자산형성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청년도약계좌 가입조건도 현재 가구 소득 중위 180% 이하에서 중위 250%
대통령실
박창현
2024.03.06
-
윤석열 대통령이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사 집단행동에 대해 엄중 대응을 지시했다.윤 대통령은 6일 세종시에서 주재한 제11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의사들의 집단행동은 스스로 책무를 저버리는 일이며 자유주의와 법치주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라며 “국민 생명을 볼모로 하는 불법적인 집단행동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보름 이상 의사들의 불법 집단행동이 계속되고 있다”며 “정부는 물론 의료계, 종교계, 환자단체, 장애인 단체를 비롯한 많은 국민의 간절한 호소를 외면하는 모습이 정말
대통령실
김동화
2024.03.06
-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 개혁을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녹색 민방위복 차림의 윤 대통령은 6일 세종시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병원 운영구조를 반드시 바로잡고 개혁해야 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이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것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 이후로 약 8개월 만이다.윤 대통령은 개혁 방향에 대해 “전문의 중심의 인력 구조로 바꿔나가는 한편, 숙련된 진료지원(PA) 간호사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 근본적인 의료전달체계 개편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윤
대통령실
최경진
2024.03.06
-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일 3·1절 105주년을 맞아 기미독립선언의 뿌리는 자유주의라는 점을 강조했다.동시에 무장투쟁·외교·교육·문화 등 모든 분야의 독립운동은 다 함께 정당한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역설했다. 아울러 3·1운동의 현재적 의미는 남북한 모두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로 완성된다는 점을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기미독립선언의 뿌리에는 당시 세계사의 큰 흐름인 자유주의가 있었다”며 “3·1운동은 미래지향적인 독립투쟁이었다”고 했다.이날 기
대통령실
남궁창성
2024.03.04
-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료계의 집단행동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은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고 말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전날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의사들의 궐기대회 상황을 보고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4일 전했다.의료계가 집단행동의 명분으로 ‘직업 선택의 자유’를 내세운 데 대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야 할 의료인의 책무를 재차 강조한 것이다.윤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볼모로 집단행동을 벌이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되기 어렵다”고
대통령실
최경진
2024.03.04
-
윤석열 대통령은 “대구에서 혁명적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정부가 과감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4일 대구 경북대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16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고 “대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오래된 산업구조 혁신과 낡은 교통 인프라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약속했다.윤 대통령은 “먼저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대구 교통망 혁신의 기폭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2030년 개항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신공항 건설에 속도를 높
대통령실
안은복
2024.03.04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3·1 운동은 모두가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로 비로소 완결되는 것”이라고 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기미독립선언의 정신을 다시 일으켜 자유를 확대하고 평화를 확장하며 번영의 길로 나아가 그 길 끝에 있는 통일을 향해 모두의 마음을 모으자”고 강조했다.또 “105년 전 오늘, 우리의 선열들은 손에는 태극기를 부여잡고 가슴에는 자유에 대한 신념을 끌어안고 거국적인 비폭력 투쟁에 나섰다”며 “무장독립운동, 외교독립운동, 교육
대통령실
남궁창성
2024.03.01
-
■ 제105주년 3·1절 기념사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700만 재외동포와 독립유공자 여러분! 오늘, 3.1절 105주년을 맞았습니다.조국의 자유와 번영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합니다.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국민 여러분!105년 전 오늘, 우리의 선열들은 대한의 독립국임과 대한 사람이 그 주인임을 선언하였습니다. 손에는 태극기를 부여잡고, 가슴에는 자유에 대한 신념을 끌어안고, 거국적인 비폭력 투쟁에 나섰습니다.1919년 기미독립선언서는 3.1운동의 정신을 이
대통령실
남궁창성
2024.03.01
-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북한은 올해 자유민주주의의 토대인 선거를 앞두고 사회혼란과 국론분열을 위해 다양한 도발과 심리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북 괴산 소재 육군 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2024년 학군장교 임관식에 참석해 “북한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 선제 사용을 법제화하고 위협과 도발을 일삼고 있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그러면서 “이럴 때일수록 우리 군은 국민과 함께 일치단결해 대한민국을 흔들기 위한 북한의 책동을 단호하게 물리쳐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굳건한 안보태세는 장병들의 확고한 국가
대통령실
남궁창성
2024.02.29
-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를 비공개 접견한다.윤 대통령과 저커버그 CEO는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의 글로벌 동향과 협력 등의 주제에 대해 대화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저커버그는 지난 27일 약 9년 4개월 만에 한국을 찾았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 AI·혼합현실(XR) 스타트업 대표 및 개발자 등 국내 기업인들과 잇달아 회동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저커버그 CEO가 메타가 보다 폭넓은 글로벌 협력을 꾀
대통령실
신정은
2024.02.29
-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강원형 늘봄학교’ 운영 계획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내놔 주목을 받았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안심 의료대응, 따뜻한 늘봄학교’를 주제로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김진태 강원지사·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의 보고를 받고 이같이 평가했다.김진태 강원지사는 이 자리에서 춘천·원주·강릉·속초·동해 5개 지역 158개 초등학교에서 강원형 퍼블릭 케어 늘봄학교를 운영해 어르신, 학생 및 학부모, 교사, 강원도청, 강원도교육청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1거5득’의 국가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대통령실
남궁창성
2024.02.28
-
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소멸을 막을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6개 광역 지자체와 43개 기초 지자체가 선정됐다.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27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제5차 지방시대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교육정책과 지역정책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지정 평가와 지방시대위의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 장관이 지정한다.시범지역 1차 공모(2023년12월~2024년2월)를 신청한 40건 중 31건(6개 광역 지자체 및 43개 기초
대통령실
남궁창성
2024.02.28
-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제1유형(기초 지자체)에서는 강원 춘천·원주·화천 등 20개 사업에 21개 지자체가 선정됐다.제2유형(광역 지자체)에서는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제주 등 6개 사업에 6개 지자체가, 제3유형(광역 지자체 지정 기초 지자체)에서는 △충남 아산 △경북 안동·예천 △경남 진주 △전북 익산 △전남 나주 등 5개 사업에 22개 지자체가 선발됐다.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27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제5차 지방시대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교육발전
대통령실
남궁창성
2024.02.28
-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북한은 올해 자유민주주의의 토대인 선거를 앞두고 사회혼란과 국론분열을 위해 다양한 도발과 심리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북 괴산 소재 육군 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2024년 학군장교 임관식에 참석해 “북한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 선제 사용을 법제화하고 위협과 도발을 일삼고 있다”며 이같이 경고했다.그러면서 “이럴 때일수록 우리 군은 국민과 함께 일치단결해 대한민국을 흔들기 위한 북한의 책동을 단호하게 물리쳐야 한다”고 했다.윤 대통령은 이어 “상대의 선의에 기댄 가짜 평화가
대통령실
남궁창성
2024.02.28
-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2000명 증원은 부족한 의사 수를 채우기 위한 최소한의 규모다. 과학적 근거 없이 직역의 이해 관계만을 앞세워 반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6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해 “고령화와 첨단 바이오산업 발전 등 의료수요 증가에 대비해 국민과 지역을 살릴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함으로 의료개혁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회의는 전국 17개 시·도 지사와 교육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현안인 의료개혁과 늘봄학교 운영 등 현안을 주제로 진행됐다.윤석열 대통령은 “정부
대통령실
남궁창성
2024.02.27
-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국민이 아플 때, 제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복지의 핵심이고 국가의 헌법상 책무”라고 강조했다.용산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은 이날 낮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수석 비서관 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고 전했다.보건복지부는 이날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서면 점검한 결과, 23일 오후 7시 기준 소속 전공의의 80.5%인 1만34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들 병원에는 전체 전공의 1만3000여 명의 95%가 근무중이다.정부는 이날 이같이 전하며 오는 29일까지 의료현
대통령실
남궁창성
2024.02.26
-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안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전국적으로 총 1억3백만평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서산비행장에서 ‘미래산업’ 등을 주제로 민생토론회를 개최해 “군과 지역 주민이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발표했다.국방부에 따르면 올해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제되는 지역은 군 비행장 주변(287㎢), 작전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접경지역(38㎢), 민원이 제기된 곳을 포함한 기타 지역(14㎢) 등 총 339㎢ 규모다.먼저 충남 서산과 경기
대통령실
남궁창성
202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