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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남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일 옥천동 선거사무실에서 ‘시민단체의 권성동 의원 공수처 고발에 따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김 후보 캠프 측은 “시민단체로부터 특가법상 뇌물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당한 권성동 후보는 시민의 심판대에 오를 자격이 없으니 사퇴해야 된다”며 “공수처 또한 권성동 후보 수사에 있어 한 점의 의혹도 없이 명명백백하게 수사해야한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 권성동 후보 캠프 측은 “김 후보는 이미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고발된 상황에서 또 다시 정치 선동을 하고 있다”며 “권 후보를
강릉
이연제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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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이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정선군 임계면 직원리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동부산림청을 비롯해 산림조합, 백두대간 보전회 등 임업관련 단체와 한국숲사랑 청소년단 소속 학생 등이 동참한다. 동부산림청은 올해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국유림 625㏊에 소나무, 낙엽송 등 경제수 150만여 그루와 아카시아나무, 헛개나무 등 밀원수 50만여 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홍성배
강릉
홍성배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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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노암동의 주택에서 8살 남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4일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7분 쯤 강릉시 노암동 한 주택 방에서 A(8)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신고자는 가족이 아닌 함께 살고 있는 지인으로 “아이가 자다가 숨을 쉬지 않는다”고 119에 신고했으며, 구급대원과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아이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A군은 발견 당시 왼쪽 눈에 오래된 멍이 들어 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그 외 별다른 외상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
강릉
이연제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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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사전투표가 실시 중인 가운데 강릉지역 선거구 세명의 후보가 5일 일제히 사전투표를 마쳤다.이날 김중남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부인 이순덕 씨는 오후 1시 강릉초교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했다.김중남 후보는 “시민분들이 변화를 바라고 있고 그리고 새로운 희망을 바라고 있다고 그렇게 믿고 있다”며 “그런 마음으로 투표를 했고 이제 강릉 날씨가 봄이 오고 있듯이 강릉에도 새로운 봄이 올 수 있겠구나하는 희망을 가지고 투표를 했다”고 투표 소감을 밝혔다.또 권성동 국민의힘 후보와 부인 김진희 씨는 오전 9시 강릉시 교1동주민센터에서
강릉
이연제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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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선거운동이 중반을 넘어서며 5~6일 사전투표가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각 후보들이 10%대의 부동층을 잡기 위해 선거전략을 새로 짜는 등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제22대 총선 강릉시선거구 유권자수는 남자 9만458명, 여자 9만3478명 등 총 18만3936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 18만4443명보다 507명 줄어들었다.21대 사전투표율은 29.47%로 비교적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에 각 후보들은 최대한 투표율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투표 독려에 힘쓰고 있다.더욱이 2일 발표된 도내 5개 언론
강릉
홍성배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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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옥계지역 초등학생 돌봄 강화를 위해 이달 중순쯤 ‘옥계 다함께 돌봄센터’ 를 오픈한다.이번 초등 방과 후 돌봄센터 대상은 6~12세 학생들이다. 옥계 다함께돌봄센터는 강릉시 홍제동 LH미디어촌6단지 다함께돌봄센터 1호에 이은 두 번째 돌봄센터다. 시는 지역 중심의 자발적·주도적 돌봄 체계를 갖추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돌봄센터를 마련했다. 특히 옥계지역은 도심권과 떨어진 시 외곽지역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시설이 필요하다는 주민 요구가 제기돼 이번에 반영, 센터가 개소하게 됐다. 센터에는 센터장 1명, 돌봄교사
강릉
홍성배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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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남 더불어민주당 후보 캠프에서 ‘부정선거 감시단’을 발족했다.김중남 후보 캠프 측은 “최근 10년간 강릉지역은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많은 지역으로 이번만큼은 금권선거 등 부정선거가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며 “4월 10일까지 부정선거 감시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강릉지역 내 부정 선거 유형으로는 거소투표자를 대상으로 대리 투표하는 경우, 읍·면 지역에서 투표소까지 유권자를 실어 나르는 행위, 회비를 내지 않는 향응 관광,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등으로 그간 증거가 확실하지 않고 구전으로만 전해져 신고
강릉
이연제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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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시민들의 유기동물 인식 개선과 입양률 제고를 위해 국내 1위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과 손을 맞잡았다.김홍규 시장은 3일 시청에서 주식회사 포인핸드(대표 이환희)와 ‘유기동물 입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식회사 포인핸드는 지난해 8월 말 기준 사용자가 74만 명으로 유기동물 입양시장 80%를 점유하는 국내 1위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 업체이다. 이번 협약에는 유기동물 입양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유기동물 입양지원 시스템 도입 및 홍보 콘텐츠 제작 협력, 강릉시 동물사랑센터 운영 개선을 위한 협력, 기타 상호 발전과
강릉
이연제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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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 최대 인기를 끄는 봄꽃 축제인 ‘경포벚꽃축제’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직까지 벚꽃이 개화하지 않으면서 도심 축제에 이어 또 다시 꽃없는 축제 개최가 우려되고 있다.3일 벚꽃축제가 개최될 경포호수 벚나무들은 조명으로 꾸며지고, 주 행사장인 경포습지광장은 행사 부스가 설치되는 등 축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그러나 축제의 핵심인 벚꽃나무 대다수에 아직 꽃망울이 터지지 않은데다 봄비까지 내리고 있어 시는 노심초사하고 있는 상황이다.지역주민들 역시 도심 벚꽃축제에 이어 경포벚꽃축제 마저 핵심인 벚꽃이 개화하지 않은 채
강릉
이연제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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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홍성배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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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강릉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이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4일 강릉산불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일 춘천지법 강릉지원에 한전을 상대로 ‘산불로 인한 손해를 배상하라’는 소장을 제출했다.피해 품목을 정리하며 형사사건 수사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던 이재민들은 수사가 장기화되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현재 소송에는 이재민 35명이 참여했으며, 비대위는 소송인단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최양훈 비대위원장은 “피해 주민들은 속이 타는데 한전은 연락도 없어 민사소송을
강릉
이연제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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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 21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시는 올해 양질의 일자리 1만7377개와 고용률 67.8% 달성을 목표로 하는 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 공시에는 공공일자리 1만374개, 직업능력개발훈련 1362개, 고용서비스 1623개, 고용장려금 3653개, 창업지원 83개, 시정역점사업 282개 등 1만7000여개이다. 이에따른 고용률(15~64세)도 지난해 67.4%에서 올해 67.8%로 0.4%p상향조정하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강릉
홍성배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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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사직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김홍규 강릉시장이 강릉아산병원을 찾아 현장 의료진들 격려했다.김홍규 시장은 2일 강릉아산병원을 방문해 진료 공백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과 만나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재 강릉아산병원은 평소 대비 병상 운영 10% 수준으로 축소했으며, 응급실 50%, 수술실 30%를 각각 축소 운영하는 등 전공의 공백으로 인한 비상진료체제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2월 8일부터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응급환자 관
강릉
이연제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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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남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일 권성동 국민의힘 후보 고소와 관련 “김중남 후보는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근거로 후보자 검증차원에서 발언을 했지 허위사실을 얘기하지 않았음을 분명히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후보 캠프 측은 “권성동 후보는 지난 28일 방송토론회에서 본인 스스로가 ‘시중에 떠도는 말을 두고 마치 그것이 사실인 것처럼’이라는 표현을 썼다”며 “지역사회에서 왜 그런 말이 떠도는지에 대해 공인으로서 책임 있는 해명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중남 후보는 후보자 검증 차원에서 앞으로도 계속 문제 제기를 할 것이며 이것은
강릉
이연제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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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이 임박해 지면서 각 후보들이 ‘표심’ 얻기 극대화를 위해 갖가지 아이디어를 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더불어 민주당 김중남 후보 캠프는 선거운동의 효율화를 위해 ‘골목유세’에 집중하고 있다. 골목유세는 1t 화물 유세차량에 김 후보가 타고 주택가 등 도심지 내 골목 골목을 다니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연설을 펼치고 있는 것. 이를 위해 캠프는 중도층이 많이 거주할 것 같은 소위 ‘골목 지도’를 미리 만들어 하루에 수십 군데를 방문, 대표공약 등을 알리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에는 거리 집중 인사를 하
강릉
홍성배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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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홍성배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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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홍성배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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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홍성배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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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보존회(회장 빈순애)는 오는 5월까지 오죽헌·시립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관노가면극 상설공연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공연은 6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오후3시)과 일요일(오전 11시) 총 15회 실시된다. 해당 공연은 지역 전통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상품화 목적을 위해 추진됐다. 이연제
강릉
이연제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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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 물범 등 동해안 해양생물이 외상을 입고 탈진했다 치료받은 뒤 바다로 다시 돌아가기 위한 적응훈련이 필요하나 관련 시설이 없어 조기 설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해양수산부 지정 해양생물전문 구조·치료기관인 경포 아쿠아리움은 지난해 3월 주문진 항 인근에서 새끼 점박이 물범 1마리를 구조해 치료했으나 바다 적응훈련을 위한 시설이 없어 멀리 울산에 있는 국립수산과학원 산하 고래연구소로 이동, 방류를 위한 적응훈련을 진행한다. 이같은 물범과 물개, 돌고래, 거북이 등 해양생물이 도내 연안에서 구조되는 건수는 연간 10~20여마리에
강릉
홍성배
202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