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수 LA 전 춘천고 동문회장 발간

시몬 이야기 이윤수
시몬 이야기 이윤수

이윤수 미국 로스앤젤레스 전 춘천고(44회) 동문회장이 최근 첫 시집 ‘시몬이야기’를 펴냈다.

1980년대 LA로 이주,남가주 강원도민회 창립멤버로 활동해 온 이윤수 전 회장은 지난 30여년간의 이민생활에서 느낀 애환을 시와 에세이 형식으로 책에 담았다.

현재 LA 한인타운에서 20여 년째 특수 분장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그는 10년째 매년 1월 강원도내 모범 고등학생 5∼6명을 개인적으로 초청하는 등 고향 청소년을 돕고 있다.LA 국제자문관 등을 역임한 그는 영월동강김치를 미주전역에 수입하고,평창 황태 등 우수 농수산물을 들여오는 등 강원도 특산물의 LA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송광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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