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단체장 등 700여명 참가
온열체크·손소독 등 방역 철저

▲ 제21회 횡성군민한마음달리기대회가 27일 횡성종합운동장에서 장신상 군수를 비롯 지역주민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 제21회 횡성군민한마음달리기대회가 27일 횡성종합운동장에서 장신상 군수를 비롯 지역주민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강원도민일보 박창현 기자]제21회 횡성군민 한마음달리기대회가 27일 횡성종합운동장에서 지역주민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참가자들이 섬강변을 달리며 ‘코로나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렸다.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횡성군지회,횡성경제살리기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6·25한국전쟁을 추모하고 장기간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회생의 의지를 다지는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서 온열체크,손소독 등 코로나19에 대비한 방역이 실시됐으며 참가자들은 주최측에서 준비한 기념품과 함께 각급 기관단체에서 제공한 세탁기,TV,자전기,선풍기 등 가전제품과 한우선물세트,안흥찐빵 등 지역특산품 200여점을 선물받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장신상 군수는 “이번 달리기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움츠려진 일상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경기를 회복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장신상 군수,진광숙 횡성경제살리기운동본부회장,김선덕 자유총연맹 군지회장,권순근 부의장,한창수·함종국 도의원,김은숙·김영숙·백오인·이순자 군의원,박순업 문화원장,정명철 군체육회장,이석철 소방서장,김기찬 농협군지부장,엄경익 횡성축협 조합장,서연하 횡성농축산물유통사업단장,김세환 ktx 횡성역장,박선영 국순당 본부장 등 횡성지역 기관단체장이 대거 참석했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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