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문화재단 개최방안 논의
오늘 이사회 열고 최종 결정
권순근 의장은 토론에서 “개인방역을 철저히 준수한다면 축제 개최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만 하다”며 대면개최에 힘을 실었다.반면 황광열 횡성시장조합장과 석인수 축산기업중앙회 군지부장은 “혹시라도 축제로 인해 감염자가 나올 경우 지역경기는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며 축제개최를 반대했다.
장신상 군수는 “대외행사는 취소하고 비대면·온라인축제로 전환하고 소비자에 대한 감사이벤트 등을 고려하는게 현실적 대안”이라고 밝혀 사실상 올해 횡성한우축제는 기존 한우구이터,농특산물 판매장,대규모 공연 등은 전면 취소될 가능성이 높아졌다.재단은 이날 의견을 종합적으로 취합해 10일 오전 11시 이사회를 열어 축제개최여부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낼릴 예정이다. 박창현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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