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이광재(원주 갑)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이광재(원주 갑) 국회의원

[강원도민일보 이세훈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원주시의 공모사업 유치 가능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원주 갑) 의원은 28일 산업부 공모사업인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은 사회적경제 기업 및 지원조직의 집적화를 위해 광역 단위로 첨단 비즈니스센터 구축 사업의 정부안 반영 1차년도 사업비 규모는 9억 5000만원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 예산이 정부안에 반영됨에 따라 올해 4월 27일 산업부 사전적격성심사를 유일하게 통과한 원주시의 내년도 공모사업 유치에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원주시가 내년도 상반기 공모사업에서 최종 유치할 경우 우산동 소재 옛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 3년간 약 280억원이 투입,지상 7층 규모의 사회적기업 허브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금융,경영컨설팅 등 지원이 상시화 될 수 있는 제도 개선이 필수적”이라며 “조속한 시일내에 전문가와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고,관련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 청취 및 내년도 공모 사업 준비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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