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수련원(원장 유현옥)은 최근 강원도가 실시한 지난해 실적 경영평가에서 출자·출연기관 중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평가 결과 총 91.2점으로 전년 대비 2.9점 상승했다.이번 평가에서 수련원은 성과관리 시스템 및 외부 환경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측면을 높게 평가 받았다.특히 도 출자·출연기관으로서 지역 협동조합과의 연계사업과 개원 10주년을 맞아 추진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이 좋은 성과를 냈다.
유현옥 원장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시도한 대대적인 변화와 혁신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강원도 출자·출연기관으로서 그 역할과 의무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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