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사적 제388호 강릉대도호부 관아의 역사성을 알려주는 중요한 자산인 ‘집경전(集慶殿)’을 조명하는 학술의 장을 마련했습니다.조선시대에는 태조 어진을 봉안하고 제향하는 진전 6개소가 있었으며 임진왜란 당시 경주의 태조 어진은 강릉부 관아로 옮겨져 집경전으로 부르며 유지되다가 1631년 실화로 불탔습니다.조선왕조의 중요상징물인 어진 봉안과 국가의례를 살펴볼 수 있는 집경전의 역사성을 규명하고 활용 방안을 모색합니다.코로나19로 방청이 제한된 가운데 연구문을 담은 발제집을 배포하오니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일시: 2020년 9월 14일(월) 오전 10시
■ 장소: 강릉문화원 대강당
■ 발표1: 조선시대 진전과 강릉 집경전(안선호 원광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 발표2: 태조어진 봉안 이해와 활용(김철배 호남지역학연구소 소장)
■ 토론사회: 박미현 강원도민일보 이사
■ 약정토론: 이상균 강릉원주대학교 교수,조철제 경주문화원장,최장순 강원대학교 교수
■ 주제발표집 신청처: 강원도민일보 기획위원실 (033)260-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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