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와 회복의 기념비’ 주제 개최
25일까지 작가 9인 작업과정 공개

▲ 2020 춘천조각(공공미술) 심포지엄 개막식이 5일 춘천 꿈자람물정원에서 육동한 조직위원장,이재언 예술감독,김수학 운영위원장,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전무이사,이교선·한중일 춘천시의원,최돈선 춘천문화재단 이사장,이미숙 춘천미술협회장,임근우 서양화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2020 춘천조각(공공미술) 심포지엄 개막식이 5일 춘천 꿈자람물정원에서 육동한 조직위원장,이재언 예술감독,김수학 운영위원장,경민현 강원도민일보 전무이사,이교선·한중일 춘천시의원,최돈선 춘천문화재단 이사장,이미숙 춘천미술협회장,임근우 서양화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각예술의 전 과정을 공개하는 2020 춘천조각(공공미술) 심포지엄이 5일 춘천 꿈자람물정원에서 개막했다.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의미로 올해 주제를 ‘치유와 회복의 기념비’로 정한 심포지엄에는 강성훈,김병규,김태수,민성호,안성환,이상윤,이종서,장용선,전항섭 등 9명의 작가가 참여한다.참여작가들은 오는 25일까지 각자의 작업현장에서 작품을 공개적으로 제작,조각작품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지켜볼 수 있다.

작가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도슨트 영상과 진행과정 리포트를 온라인으로 소개하는 비대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육동한 조직위원장은 “빼어난 조각가의 향연일 뿐 아니라 창작과 전시를 아우르는 행위예술인 만큼 춘천의 문화자원으로 우뚝 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개막식에 앞서 남춘천역 하부에 마련된 문화공간 역에서 특별전도 시작됐다.오는 21일까지 열리는 특별전에서는 참여작가와 지역작가의 작품 35점을 볼 수 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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