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환 문학관서 31일 개최

인제 전경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인제 전경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인제군문화재단은 오는 31일 오후 3시 박인환 문학관 야외무대에서 코로나19로 잠정 취소됐던 문학강연을 갖는다.

이번 문학강연은 박인환 시인의 장남 박세형 시인과 김영식 작가를 초청해 좌담형식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아버지 박인환에 대한 인간적인 면모와 추억·일화 등을 진솔하게 풀어내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식전행사로 인제앙상블의 현악4중주 공연과 ‘박인환 시인을 기억하다 展’,‘박인환시인 그리움 展’ 등 전시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코로나19 예방을위해 사전접수(033-462-2086)를 해야 하며,참가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를 해야한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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