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정구연 강원대학교 교수

“미국 대선 결과 내년 출범하게 되는 조 바이든 행정부는 외교정책에 대한 정상화를 추구하고 있는데 특히 중국과 힘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현실주의 관점에서는 현재 균형에 있어 중국이 막강해 보인다.이에 따라 바이든 행정부가 인도-태평양지역에 다른 지역보다 더 개입,미국우선주의를 차지할지 궁금하다.바이든 당선인은 그동안 기후변화와 같은 세계적 이슈도 언급해왔다.이런 부분에서 중국과 미국이 협력할 수 있을지도 주목되며 북한 문제에 있어 양국 협력이 모색될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한편으로는 바이든 행정부가 외교정책에 대한 정상화를 추구하고 규범적인 인권에 방점을 두고 있는데 향후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을 일부라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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