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출신의 최종원(54·사진)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이 24일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자리를 옮겼다.최 선임행정관은 강릉 태생으로 주문진 주영초교를 거쳐 경동고와 서울시립대 환경공학과를 졸업했다.1993년 기술고시(제28회) 합격후 환경부에 들어가 자연정책과장,국립 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영산강유역환경청장,한강유역환경청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6월부터 본부 대기환경정책관으로 일해왔다.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실은 원주출신의 윤창렬 사회수석 산하 비서관실이다.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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