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원(원장 권태형)이 원주·횡성지역내 의료 취약 지역에 공공 보건 의료서비스 공급을 확대한다.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과 연계해 의료 취약지역에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는 형태다.이를 위해 의료원은 최근 원주·횡성지역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기관 25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뇌혈관 질환 및 퇴행성 신경계 질환으로 치료받고 퇴원한 환자가 지역사회에 원활히 복귀할 수 있도록 의료원은 이들을 기관과 연계해준다.또 이들 기관은 고혈압,당뇨 등 치료가 필요한 중증 만성질환자를 발굴,의료원으로 의뢰해 치료를 지원한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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