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받았다.

2일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홍기종)는 지난달 30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0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을 포함한 도내 기업·기관 9곳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인정패를 받은 도내 기업·기관은 한국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한국동서발전 동해바이오화력본부,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속초시시설관리공단,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금돈,주식회사 도아드림,송암시스콤,우리주민주식회사 등이다.

인정패를 받은 기업에는 신용보증기금 보증심사 평가 우대,매출채권 보험료·경영 컨설팅 비용 할인,기술보증기금 보증료 감면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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