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전경[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철원군 전경[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철원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인 ‘꿈드림’이 지난해 검정고시 17명 합격에 이어 2021년 대학입시에서 수시 3명과 정시 1명 등 4명의 합격자를 내는 성과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 설계를 위해 기초학습지원과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검정고시와 대입을 위한 기초학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본어,중국어 등의 어학지원과 1대1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올해는 ‘온라인 독서여행 자기계발프로그램’을 신설해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과 사고력 향상을 통한 자기성장 가능성의 기회를 열어 줄 계획이다.또한 코로나 방역에 필요한 생활방역키트와 즉석식품 등을 청소년 가정에 비대면으로 직접 배달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이와 함께 제과제빵사와 바리스타 등 직업과 관련된 자격증 취득과정을 통해 미래의 건전한 직업관 형성과 취업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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